일단 마탑에 가기전에 용병을 좀 보죠.
이전에 GS에게 합류했던 크루즈가 있네요. 같이갑니다.
가장 마음에 안 드는게 바로 듀란트와 사이브리드입니다.
직업이 다 기사 나이트인데 용병으로 들어오질 않아요.
어쨌든 이제 다갈을 떠나 와이번섬으로 갑니다.
예전에는 반대섬으로 갈 수 없었는데 이제는 그냥 갈 수 있네요.
베라딘이 있네요.
실버애로우의 발을 묶어놓으라고 지시합니다.
그리고 이 피리어드에서는 라시드와 로빈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계속 나옵니다.
GS와 이올린은 예전에 빙룡의 동굴이었나 거기에서 한 번 나왔는데 얘네 둘은 이번 피리어드 끝날때까지 부딪칩니다.
까칠한 성격의 로빈
다음은 여기사 클라리스.
제국군에 희롱당하는 여기사 클라리스를 구조하라!!
여자동료가 극히 적기 때문에 필사적으로 이 임무를 했습니다.
제국은 굉장히 나쁘게만 나오네요.
하지만 그 중에서도 아직 기사도를 가진 이가 있으니 바로 D.블래이드입니다.
블"레"이드에 오타인가?? 아니면 뭔가 의도한 것일까
다른 기사들이 한심했는지 이 곳을 떠납니다.
키키라는 마녀도 함께 가네요.
클라리스가 죽지 않고 이 곳 제국군을 정리하면 클라리스가 동료로 합류합니다.
이제 눈앞에 마탑이 보이는군요.
매직 타워입니다.
근데 안에 들어가면 소드 타워에요. 이게 뭐야???
어쨌든 여기 들어오기 전에 GS와 기쉬네의 중요 아이템을 해제하고 다른사람에게 넘기고 와야합니다.
칼스라는 위대한 친위대가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베라딘은 자기 갈 길을 가죠.
여기서 한 가지 안 사실이 있는데
필살기 "파"를 썼는데 이것이 미스가 나면 적의 체력이 300정도 찹니다.
그런데 내가 한 방 치면 한 번에 300가까이 대미지 입어서 다시 200으로 떨어집니다.
이건 뭐야??? 어떤 전투를 원하고 이렇게 만들었지는 아직도 이해불가에요.
한번 더 쳐서 또 미스나면 피가 800까지 올라가는데 이렇게까지 되면 평타로는 대미지가 안 들어가요.
음... 도대체 무슨 의도일까??
그리고 위대한 칼스와 맞붙었는데 라시드가 뒤에서 "연"을 날리기 한방에 나가 떨어집니다.
뭐야 이건??
계속해서 말싸움을 하는 로빈과 라시드.
라시드 크로우를 만난 이후 성격이 굉장히 변했습니다.
말투도 변한 것 같아요.
로빈양! 로빈아가씨! 이런 말투는 송일국의 주몽 이후 처음입니다.
근데 발매일을 보면 창세기전이 한참 앞이구나.
과거 이야기도 주고받는 로빈과 라시드.
위로받고싶은 라시드.
사랑의 기운이 느껴져요.
어쨌든 소드타워 지하로 가서 베라딘을 막아야 합니다.
혼자서 이 많은 적을 상대하러 온 기쉬네.
제가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군요.
도대체 파괴신상을 모으는 이유가 무엇이냐??
근데 가볍게 무시하는 베라딘.
기사가 공격해 오자 갑자기 각성합니다.
헬파이어 쏘고 난리 납니다.
그 나이에 현자의 자리에 오르다니..
창세기전 내에서 현자란 무엇인가... 설명이 부족해요.
마법을 잘 쓰는 사람인가 아니면 핏줄, 태생에 고귀한 자를 말하는 건가 아니면 그냥 총명한 사람을 말하는 건가
제국군을 다 없애고 베라딘을 잡으러 아군이 달려가자 아마게돈을 퍼부어 주고는 사라지는 베라딘.
방금 베라딘이 사용한 아마게돈은 오직 암흑신의 혈통을 순수히 이어받은 정통황족만이 사용가능하답니다.
쟤가 황족이었어???
게다가 그 위력이 흑태자의 암흑마법을 상회한다고 하네요.
베라딘을 막지 못하였으나 전설의 성검은 손에 넣어야겠습니다.
스탐블링거를 반드시 손에 넣기로 하죠.
이곳에는 클라리스에게 나쁜짓을 하지 않았던 D.블래이드가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봤는데 대화도 없고 아무것도 없어서 나중에 그냥 죽여버렸네요.
키키도 함께 말이죠.
우리는 구석에 몰렸고 혼을 가지고 있는 GS가 벽을 뚫고 가는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성검인데 너무 크지 않나??
마장기용인가??? 나 좋은 검이요 라는 모양을 내면서 꽂혀있습니다.
근데 저런 모양으로 있다는 건 유그드페인이 일부러 해 놓은것 같은데...
일부러 해 놓은게 아니라면 그냥 어디 바닥에 묻혀있었겠죠.
다 무시하고 성검으로 달려온 G.스케빈져.
갑자기 성검에서 이상한 빛이..
갑자기 아마게돈을 시전합니다.
그리고 스탐블링거 획득.
보시면 아시겠지만 모습이 갑자기 변했습니다.
직업이 히어로가 되었군요.
레벨은 45로 한참 낮아졌어요. 슬픈 일입니다. 50넘게 올렸는데..
어쨌든 성검은 얻어 다행입니다.
그리고 그 성검이 GS님의 잠재적 힘을 격발시켰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제 몸 속에 이상한 에너지가 가득차 있는 것 같아요.
이제 기억만 돌아오면 되겠네요.
플레이영상 (79 ~ 83번)
제가 의외로 소맥을 좋아하나봅니다.
트레인 크래셔라는 게임이 나와서 한 번 해보았습니다.
처음에 뜨는 소프트맥스 로고.
소프트맥스 요즘 안 좋은 소식밖에 없던데 망하진 않을런지 걱정이에요.
트레인 크래셔 진화의 트리거 : 혁명의 방아쇠 라고 하는게 맞나요?
한글로 좀 해주지 이게 뭐냐
캐릭터가 몇 개 있는데 저는 하운드로 했습니다.
반항적으로 보이기도 했고 얼굴에 쓴 복면이 폴아웃 생각나서 골랐어요.
근데 너무나도 착한 아이였어.
저는 총을 씁니다.
요즘에 다 그렇게 자동도 있어요.
움직임이 부드러워서 놀랐습니다.
액션게임을 만들때 중요한 거였는데 그래픽은 굉장히 부드러워요.
화려하지 않아서 이목을 끌 것 같진 않아요.
이동버튼을 제외하면 공격, 기술, 잡기버튼 3가지가 있어서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
공격을 하거나 맞으면 차는 체인게이지를 체인을 사용하면 친구의 캐릭터로도 싸울 수 있습니다.
의외로 살짝 재미있습니다.
때리는 맛도 나쁘지 않고 자동을 돌리더라도 기술은 직접 써줘야하며 스테이지 마지막에 등장하는 보스는 자동으로만은 잡기 어려워서 조작이 필요로 합니다. 이런 점은 좋은 것 같아요
단점은 공격을 할 때 바로 반응을 하지 않아서 아쉬워요.
공격버튼을 누르면 정말 미세하게 늦게 반응을 합니다. 이것은 사실 문제가 안되는데 좀 더 빠른 반응을 보이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가장 큰 문제는 제가 원거리라서 달리다가 앞에 적이 보이면 총을 쏘고 싶은데 달리기 버튼이 따로 없는 이 게임에서
이동하면서 공격을 하면 바로 날아서 박치기를 하거나 슬라이딩을 해댑니다.
총을 쏘고 싶을때는 이동을 멈추고 나서 총을쏴야하는데 이게 좀 흐름을 끊어먹어요. 굉장히 아쉽습니다.
특히 박치기 헛방하면 일어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데 답답해 미칩니다.
오래 할지는 모르겠는데 그래도 하루에 한두번 정도 하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스테이지도 짧으니 쏘고 베고 하는데 괜찮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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