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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판 10-2 계속해서 갑니다.


이제 베벨에 있는 베그나간을 찾으러 갑니다.


이전엔 시련의 방이었던 곳도 지나갑니다. 특이하게 이곳부터 마물이 나옵니다. 베벨 지하에 마물이라니?


더욱 깊게 들어가보면 나오는 엄청난 크기의 시설물. 과거 에본의 기술력이 정말 대단했군요.


문제는 그 기술력 때문에 골치가 아픕니다.

우선 이 시설물에는 6개의 기둥이 있는데 하나씩 다 싸워줘야 합니다.

파란색 형광등이 들어오는 3개의 기둥에서만 싸워도 진행은 됩니다만 그러면 고생을 안 하죠.

이렇게 불이 안 들어와 있는 곳에서 전투를 하면


빨간 불이 들어옵니다.


6개의 기둥에서 싸울 때마다 이렇게 발판이 생겨나게 됩니다.

아까도 말했듯이 파란색 빛을 내는 3개의 기둥에서만 전투를 하면 바로 보이는 입구로 갈 수 있습니다만 6개를 다 해야 합니다.

6개의 기둥에서 전투를 끝냈다면 이제 아래 3개의 발판을 움직여야 합니다.

빨간색 불빛을 내는 세개를 끄거나 킬 수 있는데 몇 개가 들어왔느냐에 따라 움직이는 발판이 달라집니다.

2개 불을 켜면 5번째 발판이 움직인다던가 하는 식이죠. 파란색 불이 들어오는 기둥중 1개는 빨간색 불을 꺼주고 나머지 두 개는 발판을 움직여줍니다. 

발판을 움직이려면 전투를 해야합니다. 기둥에 가까이 가면 피할 수 없는 전투가 시작되는데 이것때문에 시간이 좀 걸리죠.

그렇게 발판을 움직여 한칸씩 비껴 배치를 해주면 가장 아래에 있는 입구로 갈 수가 있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해야하는 이유는 바로 리본을 여기에서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반인 것 같은데 리본이 벌써 나와서 좋습니다.


좀 더 가면 다른 퍼즐이 있습니다.
앞에 보이는 기계를 움직여서 아이템을 먹는거죠.


이렇게 안전한 장소에까지 도착하면 류크에게 신호를 보낼 수 있습니다.


류크에게 신호를 보내면 기계가 다시 작동을 하면서 갈 수 있는 위치가 바뀌게 되는거죠.

원할 때 멈출 수 있으니 잘 보고 움직이면 됩니다. 이것도 시간은 걸리는데 파악하는데 어렵진 않았네요.


드디어 만난 바라라이 의장.

스피라를 위협하는 베그나간을 파괴하러 온 우리 앞에 섭니다.


하지만 함부로 만져선 안 되는 녀석이라고 합니다.

파괴할 수 있었다면 베벨에서 이미 파괴했을 것이라고 하네요.


더 안쪽으로 가보면 베그나간이 아닌 바하무트가 나옵니다.

아니 소환수는 내 손으로 다 죽였는데 어떻게 바하무트가 살아 있을 수가 있는거지??


바하무트에게 승리하면 이 장소에서 크게 구멍이 뚫린 것을 발견 할 수 있습니다.

베그나간이 이곳으로 나간건가? 베그나간이 지금 움직이는 건가?

아니면 바라라이 의장이 빼돌린 것인가? 잘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스토리 레벨2가 끝이 납니다.


갑자기 다급한 정보를 알리는 다치.

사원 안쪽에서 마물이 잔뜩 출현했다는 정보입니다.


그래서 류크가 제안을 합니다. 뭐든지 척척 갈매기단!

돈을 받고 마물을 퇴치해 주겠다는 거죠.


스토리레벨 2에서 오오아카 빚을 다 갚아줬더니 오오아카가 비공정에서 뛰어내렸습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쌀 때 다 사놓을 걸.


이제 루카로 갑니다. 스피어 브레이크 대회가 있다고 하네요.


린이 대회를 개최하며 그 옆 꼬맹이에게 스피어 브레이크 대회나 경기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저는 이전에 다 들어놔서 대충 알아요. 3승을 하면 결승전을 치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상대는 신라에요. 15턴에 50개를 해야하는데 개수 콤보만 있으면 이길 수 있습니다.

라고 쉽게 썼지만 한시간만에 겨우 이겼네요.

산수만 잘 하면 되는데 산수도 못하는 멍청이라 졌습니다. 하... 그래도 이겼으니 다행이죠.


지면 신라가 상품을 가져갑니다. 자기는 어린애라서 이런 거 가지고 싶답니다.


인생은 과거를 되돌릴 순 없지만 게임은 되돌릴 수 있습니다.

결국 다시 불러와서 유우나가 우승을 하게 되었습니다. 드레스피어 갬블러를 주네요.

이제 다른 곳도 돌면서 스토리레벨3을 즐겨봐야겠습니다.


플레이영상 (35 ~ 3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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