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4 클로즈베타에 참여해보았습니다.
제가 당첨이 된 걸 보니 사람을 많이도 뽑았나봅니다.
처음 접속하면 파트너를 고를 수가 있는데 당연히 여자 파트너인 노엘을 골랐습니다.
남자 이름은 이안.
그리마 아크샤를 다룰 수 있습니다.
지금보니 저게 나인 것 같네요.
프롤로그가 시작됩니다.
시간대는 서풍의 광시곡 시절인 것 같네요. 제가 첫번째 CD 깼었었거든요.
그리고 이들 크로노너츠가 옵니다.
그리마 실험실을 찾으러 왔다고 하네요.
계속 진행하다 보면
이게 바로 저에요.
그리마 실험의 성공작인가봅니다.
이렇게 변신도 가능한것처럼 보이지만 초반에는 변신이 되진 않나봐요.
프롤로그에서만 한 번 보고 못 봤네요.
이안도 다른 그리마를 데리고 왔나봅니다.
여자 그리마인가봐요.
이안의 그리마가 갑자기 마장기를 불러냅니다.
그리고 둘이 싸우면서 체력이 다하죠.
이제 저의 아바타를 생성합니다.
꾸밀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아쉽습니다.
깨어난 이곳 시간의 틈새에 있는 에스토스카입니다.
시공간의 사이에 있는 곳이랍니다.
이곳에서 스토리와 게임설명이 무지하게 이어집니다.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곳 답게 이 장치를 이용해 다양한 시간대로 갈 수가 있습니다.
이게 영자조합기라는 겁니다.
영자 조각을 모아 조합하면
이렇게 아르카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르카나는 스토리 진행을 하며 퀘스트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얻은 아르카나는 군진에 배치해주면 됩니다.
당연히 높은 등급의 아르카나가 더 좋은 능력을 가지리라 예상됩니다.
현재는 최대 5명까지 배치할 수 있네요. 근데 왜 자리는 7자리가 있을까?
전투는 이런식으로 진행되네요.
자동으로 사용되는 기술이 있고 전투를 하면서 쌓이는 사기를 소모하는 기술은 직접 시전해야합니다.
5명이 싸우다 보면 원거리 공격하는 캐릭터는 안 보여서 이렇게 높은 시점에서 전투를 하게 됐는데 너무 멀리서 잡으니 박진감이 떨어져요.
전체적인 느낌은 평범한 게임같아보였습니다. 특히 퀘스트 진행은 그 동안 봐왔던 게임과 다를바 없었고 시공던전은 재미없는 인던이었어요.
전투는 의외로 마음에 들었는데 여러명과 함께 다닌다는 느낌자체가 좋았습니다. 다만, 군단을 조작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어려웠습니다.
조작이 조금 문제가 있는데 나 자신을 조작하는 데는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 WASD로 이동이 되고 시점을 마우스로 360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캐릭터가 바라보는 방향이 정면이 되도록 시점이 자동으로 이동하면 좋겠지만 지금도 문제는 없어요.
문제는 다른 대원들을 조작하는게 어렵습니다. 진형에 소속된 다른 캐릭터를 선택하면 그 캐릭터의 시점으로 변하면 좋겠는데 그렇게 변하지 않아요.
주인공의 시점으로만 조작이 가능하고 다른 캐릭터의 이동은 마우스로만 가능해서 자연스럽지 못합니다.
주인공 캐릭터에서 어느정도 멀어지면 조작이 불가하게 되어서 주인공 캐릭터를 조작하게 자동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것도 모르고 계속 마우스 우클릭을 했다가는 주인공 캐릭터가 공격하다가 말고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게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액션성까지 기대하진 않더라도 좀 더 자유로운 시점변환과 자연스러운 이동이 가능하면 좋겠습니다.
또 적과 싸우다보면 여러명이 서로 뒤엉키니 무슨 기술을 쓰는지도 잘 모르때가 많은데 기술을 쓸 때 나는 그래픽적 효과와 모션도 고치면 좋겠어요.
그래픽은 몇년전 게임처럼 만든 이유는 모르겠지만 크게 바라진 않습니다.
스토리 나올때 영상만 많이 추가해 준다면 할만은 할 것 같습니다. 사진만 나와서 대사만 치니 너무 심심하네요.
플레이영상 (1 ~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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