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05 게임 - 페르소나4

페르소나4 시작했습니다.

비타로 페르소나4골든을 하고 싶었으나 비타티비를 사고싶진 않아서 PS2 버전으로 시작했어요.

난이도를 비기너로 할까 하다가 요즘엔 시간도 많고 하니 그냥 노멀로 갔습니다.

오랜만이에요 이고르 아저씨. 시작하자마자 벨벳 룸에서 반겨주네요.

지금부터 향할 땅에서 재앙을 맞고 커다란 수수께끼를 풀어야만 되겠군요.

조만간 당신은 어떠한 계약을 맺고 다시 이곳으로 오시게 될 겁니다.

거리엔 나마타메 타로씨가 불륜 의혹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그리고 그 상대는 아나운서.

그리고 이어지는 꿈. 아나운서랑 심히 닮았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도착한 곳은 바로 이나바 시입니다.  바로 저 불륜난 시의원이 있는 곳이죠.

주인공은 사정이 있어서 이곳으로 전학을 오게 된 모양입니다. 이 사람은 삼촌이죠.

이 나나코란 아이는 삼촌의 딸. 사촌동생이에요. 이 아이 참으로 귀엽습니다.

부모님 사정으로 이곳 이나바시에서 1년간 지내야만 합니다.

그날 밤 또다시 꿈에 나타난 요상한 사람. 누굴까???

다음날 학교에 오게 됩니다. 페르소나다운 연출이네요. 반가워요.

얘네들이 함께 하게 될 녀석입니다. 요스케, 치에, 유키코입니다.

뉴스를 좋아하는 나나코. 매일같이 뉴스를 보는데 이날 밤 뉴스는 여전히 아나운서 야마노 마유미씨입니다.

바로 시의원과 불륜설이 돌았던 그 아나운서지요.

다음날 친구들과 쥬네스에 갑니다. 알바를 하고있는 상급생 코니시 사키. 요스케는 이 여자가 마음에 드는 모양이에요.

그날밤. 비 오는 밤 TV를 보면 운명의 상대를 알 수 있다는 말에 시도해보는 우리의 주인공.

뭔가 영상이 나오긴 나오는데, 저 사람이 운명의 상대일까요???

영상이 나오기만 한 것이 아니라 TV가 주인공을 빨아들이기까지 합니다. 오메..

다음날 친구들과 백화점에 갔다가 또 다시 같은 현상을 겪게됩니다. 이번엔 TV가 커서 아예 온 몸이 빨려들어가버리네요.

이상한 세계로 오게 되었습니다. 어딘지 모르겠지만 출구를 찾아보아야겠죠.

주위 핏자국도 그렇고 의자와 로프.. 심상치 않습니다.

다른 곳에서 출구를 찾으려고 하는데 이상한 곰이 나타납니다. 자신과 쉐도우만 이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누군가가 이쪽으로 사람을 밀어 넣는다고 하네요.

어쨌든 이녀석의 도움으로 이곳을 빠져나가게 됩니다.

그런데.. 또 다시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되고 이 녀자가 바로 알바하던 그 상급생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무엇보다 TV에서 봤었던 여자 또한 알바하던 코니시 사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 TV속 세상에 무엇인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곳으로 다시 향합니다.

TV안 세상에서 곰이 자신과 쉐도우 밖에 없다고 했었는데 쉐도우가 결국 나타나네요.

그때 주인공의 페르소나가 각성을 합니다.

사키의 목소리가 나는 곳으로 가보니 또 하나의 요스케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사악하게 생긴 놈이 기다리고 있네요.

이 녀석을 무찌르면 요스케도 페르소나 각성을 하게 됩니다.

아마 누군가가 사람을 이곳으로 밀어넣고 지금처럼 사악한 자신의 분신이 그 사람을 해치는 모양입니다.

15일 금요일. 기모노를 입은 유키코를 보게 됩니다. 어머님이 운영하시는 여관이 최근 바쁜가봅니다.

그런데... TV에 선명하게 나온 인물이 바로 유키코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유키코도 죽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조사에 나서게 됩니다.

역시 아마기 여관의 학생이 없어졌다고 하네요.

다시 한 번 TV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처음으로 던전이라고 할 만한 곳이 나옵니다. 유키코공주의 성이죠.

여기에서는 뒤따라온 치에의 분신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녀석을 없애면 치에까지 페르소나를 소환할 수 있게 됩니다.

일단 유키코는 못 구했지만 아직은 무사할 겁니다.

이쪽 세계에서 안개가 개는날이 살인이 벌어지는 날인데 우리가 사는 곳에 안개가 생기는 날에 이곳에 안개가 걷힐테니 말이죠.

일단 치에에게 휴식을 주고 다시 한 번 찾아와야겠습니다.

플레이영상 (1 ~ 9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