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7 게임 - 창세기전4

간만에 창세기전4 아르카나퀘스트 좀 돌려보았습니다.

이번엔 외전 아르카나퀘스트 성기사단을 진행했습니다만, 역시 추억팔아먹는 퀘스트에 인상적인 내용도 없네요.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추석 선물세트. 이게 추석 이벤트로 나온 거에요.

오호!!! 샤른호스트가 나왔습니다. 코스트3의 압박이 있는 멋진 녀석입니다. 멘토로 잘 쓰도록 할게요.

그토록 원하던 오필리어가 나왔습니다. 파티마의 그릇 오필리어 주력으로 쓰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제가 한 번 키워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림자의 주인 한조도 나왔습니다. 이번 이벤트 완전 마음에 들어요.

이왕 하는데 영웅 아르카나 상자도 까보았습니다.

하자마자 에밀리오가 나옵니다. 정말 엄청난 날이네요.

새롭게 추가된 스탠리가 차남 로카르노도 나옵니다. 이제 로카르노가 3명이에요.

메리도 나옵니다. 사실 이미 있는거라 감흥은 적었지만 메리는 비교적 최근에 추가된 전설이라 운이 대단히 좋은 것이었죠.

매서운 야수의 눈 리델이 나옵니다. 저 옷을 입은 리델은 진짜 적응이 안 됩니다.

마지막으로 흑발의 백작 클라우제비츠가 등장하네요. 정말 1년치 쓸 운을 여기에 다 쓴 느낌이에요. 하얗게 불태웠습니다.

코스트3이 좀 있어서 시간은 걸리겠지만 앞으로는 뽑은 놈들 열심히 키워야겠어요.

플레이영상 (216 ~ 218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