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지만 파이널판타지2 방송을 했습니다.
빨리 엔딩도 보고 이제 다른 게임을 좀 하고 싶었어요.
노가다의 고통에서 해방되고 싶었습니다.
핀 성에 거울방으로 가서 팬던트를 사용하면 비룡이 날아옵니다.
이제 핀성 북동쪽에 있는 회오리 바람으로 가서 열심히 올라갑니다. 의외로 길지 않게 느껴졌어요.
황제가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간단하게 물리치고 돌아가 줍니다.
힐더가 우리를 맞이해주며 축제를 열어요.
그때 소식이 날아옵니다. 다크나이트가 새로운 황제에 등극했다고 합니다. 아이고...
힐다와 고든 그리고 핀 마을에 있는 폴과 시드까지 대화를 한 후에 포프트 마을에 있는 비공정을 타고 사막에 있는 파라메키아 성으로 갑니다.
겨우 꼭대기까지 올라왔더니만 새로운 적이 나타납니다. 지옥에서 왔다나 뭐라나.. 뜬금없어요.
그래서 마지막인줄 알았던 던전이 마지막이 아니게 되었던 겁니다. 어쨌든 저 다크나이트의 정체는 제가 예상했던 인물이었어요.
그래서 다크나이트가 마지막으로 네번째 동료로 합류하게 됩니다. 그 뜻은 곧 리차드가....
리차드의 소식을 알리기 위해 용기사의 마지막 후손이 있는 디스트 성으로 갑니다.
엘리나에게 말을 거니 엑스칼리버를 얻게 되네요.
여기가 마지막 결전의 장소입니다. 힐다와 고든에게 이야기를 하면 지옥으로 통하는 제이드 이야기를 하고 이곳이 바로 제이드로 가는 장소에요.
지도 표시도 안 되고 위치도 좀 애매한 것 같았는데 의외로 빨리 찾았어요.
제이드에서 폭포가 떨어지는 장소가 있는데 여기서 흑마법을 팝니다. 헤이스트와 플레어를 여기서 팔아요.
물론 헤이스트는 핀성 탈환후 근처에서 나오는 소서러를 잡아도 나오더군요.
이곳이 제이드의 끝입니다. 이 장소로 가면 마지막 던전으로 갑니다. 여기 던전도 긴데 저장도 없이 마지막 던전으로 갑니다.
마지막 던전은 더 복잡하고 길어요.
판데모니움에 왔어요. 제이드부터 판데모니움은 애들 공격력이 정말 엄청나더군요.
방어력 노가다를 소홀히 했는데 대미지가 무슨 천단위로 들어와서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버티며 올라갑니다.
이 놈이 마지막 적입니다. 정말 쎕니다. 판데모니움에서 구한 최강의 검 마사무네 아니었으면 절대 못깼을 거에요.
도대체 노가다를 얼마나 해야 되는거지?? 던전 전투 한번 한번이 힘든데 보스도 방어력이 이렇게나 어마무시 하다니 말이에요.
어쨌든 이렇게 파판2 엔딩을 보았습니다. 아 노가다 때문에 정말 질려버리겠네요.그것만 빼면 파판1보다 나은점이 많은데 그 노가다가 모든걸 망쳐놨네요.
이제 다른 게임 하나만 더 하고 파판3을 이어서 해야겠습니다.
플레이영상 (39 ~ 4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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