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랜드 스토리2 엔딩을 보았습니다.
이거 1편보다 더 빠른 시간에 엔딩을 보았네요.
스테이지9 설산의 요정
이곳에서 루시다를 만납니다. 리사도 나오는데 대사 하나 없네요. 불쌍한 리사. 1편에서는 대사 꽤 있었는데...
눈이 오지 않아야 하는 시기에 갑자기 눈이 많이 내려 요상한 곳입니다.
설녀의 잠을 누군가가 억지로 깨운 것이 잘못이었네요. 설녀를 무찌르고 다음 스테이지로 갑니다.
스테이지10 드래곤 로드.
여기서 설녀가 딱 한 번 동료로 참여합니다. 이번 스테이지가 끝나면 설녀는 사라져요.
이곳에서 드래곤 로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각 인물마다 이런 숨겨진 힘이 있는 장비를 얻을 수 있는데 저는 모든 인물의 장비를 얻진 못했네요.
맵을 잘 뒤져보면 이렇게 숨겨진 힘이 있는 장비를 얻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살펴보세요.
이런 숨겨진 힘이 있는 장비를 착용하고 일정레벨 이상이 되면 축적이라는 명령이 새로 생깁니다. 아마도 레벨 20이 기준인 것 같은데 확실치 않네요.
한 턴을 소비해 축적을 하면 다음 턴 공격에 강력한 공격이 나갑니다. 보스전에 꽤 쓸만합니다.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잘 썼어요.
이곳을 깨면 지팡이를 얻습니다. 라이트 셉터라는 지팡이를 훼리오가 장착하게 됩니다.
스테이지11 불사의 왕.
이곳의 불사의 리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리치를 공격하려고 하니 엘레노아를 꼬시려고 합니다.
엘레노아가 거부하자 엘레노아를 납치해갑니다. 도대체 그 멀리 떨어져 있던 엘레노아를 어떻게 납치한 건지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리치를 열심히 패도 역시 불사의 왕이라 죽지 않습니다. 체력이 1이 남아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 때 전 스테이지에서 라이트 셉터를 얻은 훼리오가 막타를 때려주면 이길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12 오누이.
조종당하고 있는 엘레노아를 구출해주면 됩니다.
여기는 또 다시 도플갱어가 나오니 조심히 가면 되는데, 무기를 빼준 녀석을 도플갱어에게 가까이 대주면 쉽습니다.
도플갱어가 아예 공격을 안하더군요.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마왕을 부르기 전 제1 측근을 부를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석이 바로 파랜드 스토리2편의 최종 보스에요.
그 이름은 쟈벨입니다.
스테이지 13. 작열의 대지.
엘레노아가 가지고 있던 성검을 돌려받습니다. 성검만 끼면 무적이죠.
여기는 흑기사가 있습니다. 당연히 디바는 아니에요.
스테이지14. 최후의 전쟁. 벌써 마지막입니다.
마지막 보스인 쟈벨을 없애주면 끝입니다. 이게 이상한게 마지막 쟈벨을 물리치고 엔딩이 펼쳐져야 하는데 그게 안 나와요.
몇번을 해도 안 나와서 포기를 했었는데 이상하게 다음날 되니 귀신같이 되더군요. 정말 당황스럽습니다.
플레이영상 (10 ~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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