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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랜드 스토리3 엔딩을 보았습니다.

스테이지가 많은 척을 했지만 역시나 짧은 건 변하지 않네요.


마지막 마석을 구하러 근처 동굴로 왔습니다. 근처 동굴에 있다는 게 좀 신기합니다. 전설의 검도 동굴에 있었죠.

하지만 우리의 보쟈가 마지막 마석을 가져갑니다. 나쁜놈.


그리고 라의 신전으로 오라는 이야기를 남기고 도망갑니다.


이제 바다를 건너 태양의 탑입니다. 태양의 탑은 그 동안 나왔던 보스급 적들이 등장합니다.

파랜드 스토리2에서 마지막 보스였던 자벨이 제일 첫번째 층을 지키고 있습니다. 아... 세월이여.. 한 때는 세상을 지배하려고 했었는데 이제는 쫄따구네요.


그 다음은 오를로스. 이 녀석 한 번 더 나올 줄 알았어요.


여기까지 깨면 에르메스의 긴급 연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까지 죽일 수 있는 검 가드 슬레이어를 사용할 자격을 얻게 됩니다.

한참 전에 얻어놨던 전설의 검이 변신을 한 것 같습니다. 


다음은 보쟈가 지키고 있습니다. 뭐 다들 그렇게 어렵지 않습니다. 다주 간단해요.


다음 층은 디메톨과 파나가 함께 나타납니다. 파나가 정신을 차리게 해줘야 합니다.

1편에 이어서 또 다시 페리오가 이용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전에 디메톨을 잡아버리면 되죠.

여기서 중요한 반전이 있습니다. 파나의 정체에 관련된 것인데 진부하긴 하지만 그래도 예상은 못했던 것이라 좀 놀라웠습니다.


디메톨의 목적은 태양신 라의 힘을 얻고 마석이 모두 모였을 때 인간을 마계로 보내고 마족이 지상에 군림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걸 꿈꾸는 지는 안 나와요. 마계가 살기 안 좋은가??


드디어 마지막 마석까지 얻게 됩니다.


인간 형태의 디메톨을 잡으면 디메톨이 지고신인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혜성 쪽으로 도망갑니다.


이게 신의 모습인가??? 어둠의 신이긴 하지만 너무 마물처럼 생겼네요.

제가 궁금한 것은 마왕과 어둠의 신은 무슨 차이가 있는 건지 알고 싶어요. 마왕의 수하인 자벨은 왜 얘 밑으로 간 거지??

마왕은 정말 그냥 왕인건가?? 아크가 왕인 것처럼 마계 여러 나라의 왕 중 하나이고 디메톨은 그야말로 진짜 신인 걸까요?? 

설정이 어떻게 되어있는건지 궁금하지만 알 수가 없네요. 어쨌든 아크왕 3부작은 여기서 끝입니다.

다음 시리즈도 해야되는데 최근 턴제 게임을 좀 많이해서 좀 질린 감이 있어 약간 쉬었다가 다음에 하려고 합니다.


플레이영상 (20 ~ 2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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