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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제나두 이제 마지막 최종화까지 왔습니다.


최종장 그리고 날이 밝는다.


현재 모리미야 시에는 엄청난 일이 벌어졌습니다.

아크로스 타워가 있던 자리에는 엄청난 탑이 하나 올라가 있고 모리미야시는 고립되었습니다.


이 때 렘이 나타나 설명해 줍니다.

저것은 탑의 형상을 한 재앙의 상자. 판도라라고 하네요.


때가 되면 뚜껑이 열리고 세상에 재앙이 뿌려진다고 합니다. 그것을 막으러 가야죠.


현재는 전화나 인터넷도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모리미야 시가 완전히 고립되어 있습니다.


우선 저 판도라에 가기 위해서는 3개의 기둥을 찾아 결계를 없애야 합니다.

무엇보다 동료들을 먼저 만나야겠어요.


각 지역을 돌아다니던 중 학교까지 오게 되는데, 여기서도 그리드가 출동합니다.


이 때 나타난 각인의 기사. 학생들을 도와줍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마네요.


그리고 각인의 기사를 치료해주는 우리 학생들.

이 각인의 기사의 정체가 여기에서 밝혀지는데, 저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어요.

그런데 같이 보시던 분들은 이미 알고 있어서 뭔가 민망하더군요.


어쨌든 동료들도 모으고 기둥 공략을 마치면 결계가 사라지지만, 결계 대신에 그리드들이 무더기로 판도라로 가는 입구를 보호합니다.


이제 저녁이 되고 내일이면 결전의 날이 다가 올 거에요.

밤이 되면 돌아댕기면서 대화를 할 수가 있는데, 인연 이벤트를 통해 카드를 받은 사람과는 특별한 이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유키처럼 카드 못 받은 애는 별 대화 없이 넘어갑니다.


하지만 아스카나 미츠키처럼 카드를 받은 인물과는 더빙되어있는 대사와 함께 이벤트를 볼 수가 있죠. 그닥 인상적이진 않습니다만..

시오리와의 이벤트는 좀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는 그런 감성에 약한 남자니까요.

제가 행복한 건, 인연 이벤트가 가능한 모든 여성에게 카드를 받았다는 겁니다. 잘 살아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마지막 결전만 남아있습니다. 정비 좀 하고 장비도 맞추고 돌진해야겠네요.


플레이영상 (106 ~ 11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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