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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워 택틱스 갑니다.


접속을 잘 하고 있지 않던 와중에 심심해서 들어가 본 천공도서관. 예카테리나 모습이 보이네요.


천공도서관에서 책을 하나 고르고 있는 셀레스티얼. 부족한 부분은 메꿔가면 된다고 하네요.


총 4장으로 되어 있습니다. 1장은 흰 토끼와 앨리스.


또 다시 셀이 잃어버린 우리의 예카.


토끼를 따라서 구멍으로 갑니다. 어디서 많이 본 설정이죠?


2장 체셔 고양이와 앨리스.


꼬마 아가씨가 방황하자 우리의 체셔 고양이가 도와줍니다.

쿠키를 줄테니까 토끼를 쫓아가지 말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 쿠키는 어른으로 만드는 힘을 가졌나봅니다.


토끼를 쫓아가면 하트여왕에게 큰 일을 당할 것 같지만 예카가 강력하게 원하니 원래 모습을 되찾는 법을 알려줍니다.


3장 모자장수와 앨리스.


모자장수와 하트여왕과는 사이가 매우 안 좋다고 하네요.


어쨌든 그의 차를 마시니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예카는 토끼를 계속 쫓을건가 봅니다. 토끼가 가는 곳에 셀레스티얼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우리의 예카.


하트여왕이 드래곤의 보물을 노리고 있다는데 저래도 되는건가?


4장 하트여왕과 앨리스입니다.


셀레스티얼이 드디어 나타납니다. 계속해서 예카보다 뒤쳐졌었는데 찾아냈네요.


예카를 인질로 잡아 드래곤의 보물을 노리려 했던 하트여왕은 실패하고 맙니다. 하지만 저항이 거세요.


여기 분명 어렵지 않은 애들입니다. 그런데... 요녀석들이 전부 다 반사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때리면 저한테도 대미지가 들어옵니다. 5마리를 때리면 5번 대미지가 들어와요.

강한 공격을 하면 강한 반사공격을 맞습니다. 이건 반격을 하는게 아니고 패시브이기 때문에 피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충분히 깰만한 녀석들이나 그놈의 반사때문에 못 깨고 있었습니다.


뒤에 한뭉태기 더 있거든요. 하.. 진짜 누가 이거 만든건지...

셀레스티얼로 한방 시원하게 대미지를 주면 셀레스티얼이 그 자리에서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셀레스티얼은 공격을 안 하고 다른 녀석들로 공격하면서 셀은 그냥 턴마다 해주는 회복만 해줬네요.


결국엔 승리했습니다. 


간신히 깼습니다. 경험치는 많이 주는데.. 다신 안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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