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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검전설1편 해보았습니다.

다음 시리즈도 시간 날 때 해볼거라 1편부터 시작했네요.


주인공 이름은 정말 정하기가 힘듭니다. 글자 자체가 한정적이지만 한글화가 되어있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감사한 일이죠.

우리의 주인공과 동료들은 몬스터와 목숨을 건 싸움을 매일 강요당했습니다.


그리고 그 동료 중 하나였던 윌리가 죽어가면서 유언을 남깁니다.

마나의 나무가 위리라고 하네요.


위기를 탈출하려면 제마의 기사의 도움을 바랄 수밖에 없다고 합니다.


폭포의 오두막에 사는 보가드를 만나라고 하네요. 알 수 없는 말만 하고 죽습니다.


다음 몬스터와의 싸움에서 생김 틈을 타 탈출을 하는 우리의 1P.

처음부터 이렇게 했으면 되잖아? 옛날게임에다가 휴대용게임인지라 아주 세밀한 배경설정이 있는 것 아닌 것 같습니다.

일단 주인공의 과거 이런건 나오지도 않네요. 액션RPG인데 단순하지만 꽤나 재미있어서 놀랐습니다.


밖으로 도망을 나왔더니 섀도 나이트와 줄리어스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폭포 위에 마나의 나무가 있다고 하네요.


그곳으로 가는 길. 한 소녀가 열쇠를 쥐고 있다고 합니다. 줄리어스는 어떻게 그걸 보는거지?

어쨌든 이들에게서 달아납니다.


윌리가 말한 보가드를 찾아가야 하는데 보이는 한 남자와 여자.

하심이란 남자는 몬스터에게 당한 모양입니다.

여자를 웬델까지 데려달라 말하고는 숨을 거둡니다.


힘든 일을 겪은 여자아이. 이 여자아이가 바로 여주인공입니다.

역시 이름짓기가 어려워서 L2로 지었습니다.


겨우 찾은 보가드. L2의 목에 걸린 펜던트를 단번에 알아봅니다.


옛날. 마나의 힘을 얻었던 반돌 제국.


그 힘을 악용한 반돌제국과 싸웠던 제마의 기사입니다.


제마의 기사를 인도하고 용감히 싸웠던 여자의 가슴엔 그 펜던트가 반짝이고 있었다고 합니다.

펜던트는 어머니에게서 받았다고 하는데 어머니가 범상치 않은 인물인가 봐요.

어쨌든 웬델 마을에 있는 시바를 만나라고 합니다. L2의 목적지도 애초에 그 마을이었어요.


이제부터 던전 퍼즐이 조금씩 나오는데 저는 길치라 길을 조금씩 헤매기도 했지만 그래도 이런 구성이 좋아요.

보가드 집에서 발견한 곡괭이로 바위도 부수고 벽도 부수어가며 진행을 합니다.


중간에 들른 집. 성처럼 생겼는데 리 백작이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에서 한 남성이 진실을 비추는 달의 거울을 찾아서 여행 중이라는 말을 합니다.


하룻밤을 묵었는데 처녀의 생혈이라는 말과 함께 L2가 행방불명이 됩니다.

도대체 어디로 간 걸까?? 이곳의 주인이 의심스럽지만 만날 기회조차 없네요.


리자드맨을 죽여서 은열쇠를 얻은 후에 동굴로 가봅니다. 한 나그네가 저택에서 젊은 여자가 행방불명된다는 소문을 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합류를 해서 도와주네요.


참고로 이런 던전 진행할 때 열쇠를 꼭 사가야 합니다.

이런데에 좋은 아이템이 있는 경우도 있고 진행항 반드시 필요할 때가 있는데 열쇠가 없으면 고생합니다.

주위에 있는 마물들이 떨구기도 하지만 혹시 모르니 넉넉히 챙겨가야만 합니다.

제가 진행하다가 열쇠 없어서 짜증이 났거든요.


이곳에서 사슬낫 같은 걸 얻습니다. 진행하면서 독특한 무기들을 얻는데 공격력이 강하거나 방식이 다른것도 있지만

이렇게 던전 진행에 도움을 주는 녀석도 나옵니다.


계속 진행해서 달의 거울을 얻고 다시 저택으로 갑니다.


달의 거울을 사용하면 집사 녀석이 막고 있던 문 안으로 갈 수가 있어요

그리고 L2를 구출해 냅니다.


밖으로 나가려고 하면 덤비는 리 백작. 저게 뱀파이어인지 늑대인지 알 수가 없어요.


그렇게 겨우 도착한 웬델마을. 시바를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어머니의 영을 만나게 됩니다. 영혼인지 뭔지 알 수 없지만 아무튼 만납니다.

L2와 그녀의 어머니는 마나의 일족이라고 합니다.


마나의 나무를 사악함에 물들지 않게 지킬 사명을 지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전투도 제대로 못하고 회복만 해주는 건가?


사명을 알게 되었는데 아까 전에 도와주었던 나그네가 찾아옵니다.

글랜스의 군대가 비공정을 이끌고 쳐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그 나그네는 줄리어스였어요. L2를 납치해 갑니다.

L2는 이리저리 끌려 다니느라 바쁘네요.


오일을 사서 광산차를 타도 타고


미스릴도 구해서 장비도 맞춰 가이아의 동굴도 지나갑니다.


보가드를 다시 만나게 되는데 정보를 하나 주네요.

L2를 실은 글랜스의 비공정은 보급을 위해 북쪽 호수에 정박할 거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만난 L2. 펜던트를 받고 도망가려고 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줄리어스의 공격을 받고 비공정에서 떨어집니다.


다행히 떨어진 곳에는 아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글랜스의 전투노예 시절 알고 지냈던 아만다가 1P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일어나보니 아만다와 펜던트가 사라져 버렸어요. 어찌 된 걸까?? 찾아가봐야겠습니다.


필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을을 나와 오른쪽으로 가서 북쪽으로 가보면 초코보의 알이 있는데 초코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녀석 타고 댕길 수 있더군요. 레벨도 올릴겸 전투도 해야하니 타진 않을거지만 신통방통입니다.

성검전설1편은 파판 외전이란 부제답게 몇몇 파판 요소가 있는데 독특하네요.


플레이영상 (1 ~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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