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3 게임 -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 캐슬크래시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2 신의 알은 가지않고 뻘짓 좀 했습니다.

고양이 좋아 할배에게 아쿠아베일에서 사온 행운의 고양이를 선물로 줍니다.

그러면 모두에게 어울리는 칭호를 지어주죠.

질풍의 카일 , 우뢰의 로니 , 검은 옷의 쥬다스 , 광명의 리아라 , 유성의 나나리 , 잠버릇 나쁜 해롤드란 칭호를 얻어요.

그런데 별로 좋지 않습니다.

마지막을 앞두고 그 동안 모은 베르셀리움을 윈터즈에게 주고 물건을 만들어달라고 합니다.

몇몇 괜찮은 장비도 있지만 그저 그런 아이템들도 많습니다.

맘베인을 주는 것은 좋네요.

그리고 노이슈타트에 있는 투기장에 도전해봤습니다.

제가 의외로 잘 싸워서

싱글배틀매니아까지 왔습니다.

그런데 이 조합은 너무 악랄하네요.

브로즈비니틀이라는 늑대처럼 생긴 녀석이 열심히 몸빵을 해주고

뒤에서 콜프스리바이버 3마리가 열심히 프리즘 프레셔를 쓰는데

도저히 이길 엄두가 안 납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온 걸 보면 저의 조작능력이 좋다고 칭찬을 내려주고 싶네요.

그리고 나나리와 쥬다스의 퀴즈도 얻어서 완료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걸렸네요.

신의알로 돌입.

이제 좋던 싫던 마지막 전투가 될 겁니다.

플레이영상 (62 ~ 65번)

캐슬크래시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블라드 드라큘라라는 영웅이 나왔다는데

샤드로는 살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나는 호박듀크가 급한데 자꾸 영웅은 늘어만 가네요.

일단 눈에 보이는 업데이트만 보자면

아레나 할 때 이전에 사용했던 영웅들의 배치를 자동으로 불러옵니다.

아레나 할때마다 영웅들을 배치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이거 정말 좋군요.

폭풍고지에서 자동 그룹결성을 누르면

대기자가 몇명인지 표시됩니다.

이전에는 그냥 하염없이 기다릴 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대기자가 나밖에 없으면 그냥 나중에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나가버리면 됩니다.

그런데 폭풍고지 업데이트 후에 가끔씩이지만 로딩이 엄청 긴 현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와이파이가 이상한 줄 알았는데 로딩을 10초 이상 할 때가 간혹 있네요.

계속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지는 두고봐야 알겠어요.

보스도전!!!

영광을 많이 얻긴 했는데 피곤합니다.

차라리 빨리 죽여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