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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하고 싶었던 드래곤 커맨더 시작했습니다.

용 사령관의 시작화면.


스토리 캠페인을 진행하면 세이버 드래곤 , 마운틴 드래곤 , 제피르 드래곤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각 드래곤은 연구 완료된 기술이 다르고 무엇보다 외관이 다르죠.

저는 고귀한 혈통인 제피르 드래곤을 선택.


내용은 이러합니다.

수천년 전 시구르트 1세가 막강한 전쟁기계를 제작하여


그 힘을 바탕으로 제국을 세웠답니다.


결혼하여 자식도 많이 낳았는데

오로라라는 여인과 혼외아를 낳기도 했죠.

그리고 그게 바로 접니다.

그런데 그 여인은 바로 오로라였죠.


그런데 시구르트의 자녀들은 그에게 반기를 들기 시작했고

제국은 파괴되고 아버지도 결국..


마법사 막소스는 시구르트의 유산을 지키기 위해

유일하게 아버지를 배반하지 않았던 자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반인반용 오로라와 낳은 사생아.

우리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이제 레이븐이라는 제국의 함선을 타고 제국을 통일해야 합니다.


각 턴마다 이런 신문이 하나 날아옵니다.

더 리벨리온 타임즈.

리벨리온이 뭔지 찾아보니 반란 , 반역 등의 뜻을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반역 신문이 되겠죠. 이거 제목밖에 볼 순 없지만 깨알 재미들이 있답니다.


그리고 막소스를 3D 화면으로 볼 수도 있답니다.

막소스 이외에도 장군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데 개성도 넘치고 이야기도 재미있어요


우리의 장군들.

왼쪽부터 헨리 , 스칼렛 , 캐서린 , 애드먼드입니다.

마음에 드는 애들도 있고 안 드는 애들도 있는데 확실한 건 전부 다 매력적이에요.

얘네 전장에 투입할 수도 있는데 돈이 들어서 아직 안 써 봤답니다.


전략시뮬레이션이라고 해서 옛날 KKND나 스타크래프트 , 워크래프트를 생각했는데

그 방식이랑은 완전 다릅니다.

자원을 캐는 것은 전혀 없고 땅따먹기 식이라고 해야하나 건물들을 점령해서 한정되어 인구를 가지고 싸우는 건데

아직 적응도 안 되고 유닛간 상성도 잘 모르겠어서 어렵네요.

무엇보다 유닛들이 너무 작아요. 가까이 줌을 땡기면 되긴 하지만 이래서야 유닛들의 개성을 알 수가 없네요.


하지만 용으로 변신한다면 그것은 다 필요없는 이야기에요.

장군들 말고 내가 직접 출격한다면 용으로 변신하여 신나게 놀 수가 있죠.


하지만 현재 상황이 좋다고는 못 하겠군요.

파란색이 저의 땅인데 , 빠르게 조취를 취해야 하겠어요.


플레이영상 (1 ~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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