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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아 마을에서 채집퀘스트들을 다 마치고 하이델로 가고 있습니다.

가는 길에 하이델 길머리가 있군요.

왜 있는거지????

여권 검사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 근처에 오니까 흑정령이 의뢰를 엄청 많이 줍니다.

일단 제가 낚시로 레벨이 엄청 올려놔서 받을 수 있는 의뢰가 굉장히 많은 것 같네요.

흑정령 의뢰가 10개 정도는 되는 것 같네요.


가는 길에 북부 경비캠프가 있습니다.

마을이 코앞인데 경비캠프가 있습니다.

그냥 도시안에 있으면 안 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부 경비캠프처럼 마을이랑 조금 멀리 있다면 모를까

하지만 근처에 채석장도 있고 임프들도 많아서 그럴 이유가 있긴 있죠.


나무에 가려서 안 보이지만 저 멀리보이는 하이델.

딱 봐도 벨리아랑은 비교도 안 되게 웅장합니다.

그야말로 도시라고 부를 수 있는 곳입니다.

하이델은 칼페온과의 전쟁에서 져서 칼페온의 지배를 받고 있는 곳입니다.

아쉬운 것은 아이템 거래소가 마을마다 따로 있어서 벨리아 마을에서 판 물품에 대한 대금을 이 마을에서 받을 수 없어요.


사람들과 대화하고 다니는데 이런 것이 있더군요.

은방울꽃 여관에 있는 녀석이 말을 하는데 다른 사람의 이름이 노란색으로 빛납니다.


이 녀석의 지식은 다른 사람을 먼저 만나고 난 후에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거 처음 보네요.

이런 인물이 하이델 도시에 몇명 있습니다.


처음 보는 기능도 있습니다.

벽에 기대거나 의자에 앉을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의뢰이긴 하지만 NPC 근처에 앉으면 엿듣기를 할 수 있습니다.

다른 기능도 있는데 엿듣기 신기하더군요.

근데 목소리가 들리진 않아요. 그야말로 의뢰용 기능. 실망스럽습니다.


은방울꽃 여관에서 오로엔을 만납니다. 오로엔 참하니 좋습니다.

그런데 의문의 감시자와 함께 있군요.

어둠의 군주는 벨모른이라는 자로 그림자 기사단을 만든 장본인이라 합니다.

어둠의 힘이 느껴집니다. 여기서부터는 본격적인 이야기가 조금씩 진행되나봅니다.

알루스틴과 에단이 어둠의 군주의 부활을 막을 방법을 찾고있다고 하네요. 글리시 마을에서 말이죠.


그리고 이 은방울꽃 여관 주인 그레이스입니다.

매력이 넘치는군요. 마음에 들어요.


그레이스와 금전적인 일로 얽혀있는 이소벨입니다.

그녀의 옷이 마음에 드는군요.


꽤 이쁘긴 한데 크게 끌리진 않네요.

의도하지 않게 여인의 사진만 계속 올렸네요.


주요 인물인 조르다인 듀카스.

야심찬 젊은이입니다. 실제 영주는 따로 있지만 주민들의 신망이 두터운 인물은 바로 이 사람입니다.


다른 의뢰들은 다 표시가 되고 해결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에일에게서 받은 어긋난 교리 의뢰는 어디서 핏빛 수도원 지식을 얻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좀 짜증나는 텃밭.

작물이 다 자라고 곧바로 수확하지 않으면 썩어서 실패하게 됩니다.

이거 좀 너무한 거 아닌가??


알레한드로 농장에서 만난 오로엔과 알루스틴 그리고 에단입니다.

저 아즈라는 소녀는 특별한 능력이 있나봅니다. 얘네들이 데리고 다니는 거 보면 말이죠.

근데 이 무리는 분명 글리시 마을에 있다고 했는데 여기도 있네요.

이 농장에는 어둠의 하수인이 있습니다. 봉인된 주인이 이곳에 있다고 하네요.

어둠의 군주가 깨어날 거라는 이야기도 합니다.

내용이 궁금해집니다.


린치 농장 옆에 있는 마법사의 제단입니다.

검은용 석상이 있군요.


강한 힘을 느낀다는 흑정령.


흑정령 상태가 점점 이상해집니다.

난 이걸 봉인한 자가 누군지 알아.


애가 점점 커지네요.


이제야 네 기억을 찾고 싶어졌어???


정말 우리의 계약까지 잃어버린 거야???

우리의 여정이 끝날 때까지 그 기억은 내가 가지기로 했잖아??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검은사막이 이야기로 저에게 흥미를 줄 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뒷 이야기들이 궁금해집니다.


플레이영상 (27 ~ 3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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