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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에이지 시작했습니다. 예전에 한 번 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다시 잡았습니다.

드래곤 에이지 : 인퀴지션 발매도 되어서 할 마음이 생겼네요.

이거 해본지도 벌써 몇년이나 됐네요.

처음 오프닝 영상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너희들이 나의 집에서 한 걸음 디딘 것이

황금 도시를 검게 만들었구나.

완전한 이상에 경외하라.

이제 그것은 사라지고 있으니

너희들은 천국에 죄악을 가져왔으며

모든 세계에 파멸을 불러왔구나."

-만가서 8장 13절


챈트리는 인류의 오만함이 어둠의 피조물을 이 세상으로 끌어들였다고 가르친다.


마법사들은 천국을 빼앗고자 했으나, 빼앗기보다는 파괴해버리고 말았다.


그들은 누구도 막을 수 없으며 냉혹하기 그지없는 이 땅 위의 대재앙 그 자체가 되었다.


드워프 왕국들이 제일 먼저 무너졌다. 그리고 지하대로를 시발점으로 어둠의 피조물은 우리를 전멸 직전까지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회색 감시자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말이다.


모든 종족의 남자와 여자, 전사와 마법사, 야만인과 국왕에 이르기까지...

회색감시자는 어둠의 피조물을 막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 그리고 승리하였다.


그 승리로부터 400여 년이 지났고 우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우린 어둠의 피조물의 귀환을 주의하고 기다려왔다.

하지만 한 때 우리를 영웅이라 칭송했던 이들은... 잊혀져 갔다.

우리의 수는 이제 많지 않으며, 우리들의 경고는 너무 오랫동안 무시되어왔다.

저평선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를 내 두 눈으로 보았을 땐 이미 너무 늦었을지도 모른다.


오프닝 내용인데 저는 이런 고전적이고 정석적인 내용을 참 좋아한답니다.


인간 귀족 전사를 선택했습니다.

전에 엘프로 했었거든요.


얼굴은 대충 이정도로. 시간을 많이 쏟진 않았는데 최악까진 아니네요.


기술은 뭘 올릴까 하다가 영향력 올렸습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거나 협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전사를 했는데 이 능력치는 재치를 필요로 해요. 참.. 재치를 얼마나 찍어야 할 지 모르겠네요.

기술만 올리는 것은 16까지만 올리면 끝까지 찍을 수 있긴 한데 더 올려야 좋은 게 생길 것 같은데 말이죠.

재치는 도적 쪽이 잘 어울리는데 말이죠.


기본적으로 검과 방패 기술을 배우고 있는데 저는 그쪽으로 안 가고 쌍수 무기를 배우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근데 쌍수는 민첩을 찍어야 하네요????

음.. 점점 망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어쨌든 인간 남자 주인공 기본 이름은 아이작 쿠스랜드입니다.

남쪽에서 올라오는 끔찍한 어둠의 피조물에게 대항하기 위해 출정해야 합니다.


이곳에 회색 감시자인 던컨이 와 있네요.


그리고 하우 백작. 초장부터 느낌이 이상한 사람입니다.

대화가 끝나면 퀘스트 아버지의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형님인 퍼거스에게 먼저 남쪽으로 내려가라고 이야기를 전달해야 하죠.


가는 길에 길모어 경을 만납니다.

저의 마바리 전투견이 문제를 일으켰다고 하네요. 새로운 퀘스트 식료품 저장실의 장난꾸러기 퀘스트를 받습니다.

그놈 참 늠름하게 생겼습니다.

이름을 Grrrr로 정해주었답니다. 요새 기욤 패트리가 TV에 나와서 뜬금없이 지었습니다. 여기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됩니다.

쥐 몇 마리 나오네요.


단란한 가족. 곧 있으면 출발한 퍼거스와 그의 부인이자 저에겐 형수님인 오리아나와 두 분의 아들 오렌

어머니인 엘리노어 공작부인 , 아버지 브라이스 쿠스랜드 영주입니다.


그리고 그 밤.  공격당하는 하이에버 성.

분위기가 이상했던 하우 백작이 배반을 하고 우리를 쓸어버리려 했던 겁니다.

어쩐지 군대가 늦게 도착하는 것이 이상했어요.


하우의 배반 퀘스트.


가는 길에 어머니에게서 쿠스랜드 가문의 보물창고라는 퀘스트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가문의 검과 하이에버 방패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입니다.


아직 회색 감시자 던컨도 이 곳에 남아있었군요.

회색 감시자를 찾아왔기 때문에 제가 회색감시자가 되어야 한답니다.

이제 좀 본론으로 들어가네요.


어머니는 다친 아버지와 이곳에 남기로 합니다.

아 슬픈 장면이에요.


이제 오스트가로 갑니다. 이곳에는 케일런 국왕이 어둠의 피조물과 전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철 없는 국왕이에요.

여기서 회색 감시자 입회 의식을 치러야 합니다.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마법사 윈.

영계와 어둠의 피조물에 대해 설명해 줍니다.


저 말고도 회색 감시자 후보생이 있습니다.  첫째로 다베스.


두번째는 조리 경.


그리고 회색 감시자 선배라고 할 수 있는 알리스터입니다.


이제 전술 계획에 대해 나오네요.

전술을 잘 짜면 적절히 상황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조작해도 됩니다.


이곳에 죄수가 한 명 있는데

마법사에게 술을 먹이고 보물상자 열쇠를 훔쳤답니다.

지금 도둑이 없어서 상자를 못 따고 있는데 잘 됐습니다.

이 녀석에게 물와 음식을 주고 열쇠를 받기로 합니다.

퀘스트 : 배고픈 탈영병


앞에 경비병에게 있는데

초반에 찍었던 영향력 때문인지 설득이 되네요.

재치를 좀 많이 올려야겠습니다.

받아서 죄수에게 주면 열쇠를 주는데 근처에 평온화된 자가 있어서 열 수가 없습니다.

밤이 되거나 그 사람이 없을 때 가서 열어야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입회 의식을 치러야 합니다.

코카리 늪지대로 가서 어둠의 피조물 피를 담은 세 병과 회색 감시자 기록소에 있는 문서 한 개를 가져와야 합니다.

퀘스트 : 오염된 피

퀘스트 : 회색 감시자 은닉처

두 가지를 해결하면 되는 모양입니다.


플레이영상 (1 ~ 5번)




영웅의 군단 접속하니 이런 것이 뜹니다.

영웅의 군단 첫번째 생일잔치

1주년 기념쿠폰 : 달콤영군1주년

그리고 12일부터 18일까지 10시에 접속하면 6성 영웅티켓을 준답니다.

기대가 됩니다.


쿠폰을 사용하면 라시타를 줍니다.

이 티켓은 나중에 한꺼번에 까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캐슬크래시 마침내 모았습니다.

영웅 훈장 13,000개.

이것으로 살 수 있는 것은 전설 영웅 모집카드.


예전에 샀던 것도 아직 안 써서 2장 있답니다.

보석도 많이 모았고 전설 영웅 모집카드도 2개이니 한꺼번에 지르기만 하면 됩니다.

제발 좋은 카드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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