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세기전2 계속 이어서 갑니다.

외눈의 용병


아르시아 탈출 사태에 따른 보복으로 제국이 무리한 세금을 요구하자 몇몇 마을이 그것에 저항하였으나

  제국은 마장기까지 동원하며 마을에 큰 피해를 입혔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마장기를 동원하여 커티스를 구원하도록 합니다.

적의 마장기 2대가 커티스에 동원이 되었다면 팬드래건의 마장기가 빠진다 하더라도 아스타니아는 버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올린이 나올 줄 알았는데 아무런 말도없이 갑자기 G.S가 주인공으로 시작합니다.


리오스로 가니 번스타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음... 이렇게 길가를 막 돌아댕겨도 되나 모르겠어요.

저항군들이 제국군 요새에 끌려갔다는 정보를 줍니다.


당연히 누군지 의심합니다.

의심스럽지만 뒤를 따라갑니다.


측면을 치라고 하는 본대의 말도 무시하고 번스타인을 따라갑니다.


번스타인은 G.S를 알고있는 모양입니다.


만난 적은 없지만 친숙한 느낌이 드는군요.

어쨌든 이 비밀통로를 따라가면 저항군들을 구출할 수 있습니다.


에리카가 갇혀있습니다. 누군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익숙한 이름이 몇 명 있습니다. 주다스, 마르샤, 베놈 1편에서 본 사람들이죠.

베놈은 1편에서는 G.S 친구로 등장합니다. 캘리퍼 3연전에 등장을 했었는데 여기서는 역할이 많이 바뀌었군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1편과 마찬가지로 쩌리라는 점...


그리고 특이한 사람 가파니가 있습니다.

일단 체력이 400이란 점에서부터 뭔가 다르다는 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들을 다 구해주면 부대에 합류하는데 가파니가 투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고 무기로 못 낀다는 점이 특이사항입니다.

처음보는 동료로 루델이라는 여성가드가 있는데 안 쓸 것 같군요.


다시 한 번 제국이 차지한 요새로 갑니다.

아르시아가 한 번 차지했었으나 카슈타르에게 다시 빼앗겼었죠.


그리고 에리카... 놀라운 점은 아르시아의 연인이랍니다.

아르시아는 이올린 일행을 버리고 우리에게 합류합니다.

버린 건 아니고 그냥 에리카와 함께 다니는 것이긴 하지만요.


이제 아스타니아를 방어하면 됩니다.

예상대로 제국군은 팬드래건의 마장기가 커티스에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는지 아스타니아에 공격을 해오는군요.

하지만 용병일행의 길을 한조가 막고 있습니다. 제국내에 정치상황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친한사람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한조는 최선을 다해 싸우지 않고 잠깐 길을 방해한 후 떠납니다.


아스타니아에 도착하면 그리엄이라는 자가 아수라를 타고 공격을 하고 있습니다.

헌데 이미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있는 상태라 어렵지 않네요.


에리히는 아스타니아의 1급 마장기 가리우스를 타고 출격합니다.

근데 가리우스 약해요. 아수라 너무 강력합니다.


그리고 저의 사랑 로벨도 있습니다. 직업이 나이트에요. 말도안돼!!!

일단 이들을 물리쳐줍니다.


음.... 근데 창세기전2도 오타가 참 많아요. 나 만큼 많아.

1편에서는 원래 알시아라는 이름으로 나오지만 2편에서는 아르시아라고 부르던데 여기서는 알시아라고 되어 있네요.

어쨌든 승리 후 실버애로우 연합군을 부활시키고 승리의 축하하는 무도회를 열게 됩니다.


그레이 스케빈저와 춤을 추는 이올린 그리고 로카르노 장면이 재미있던 이벤트였습니다.

1편에서는 이런 장면이 전혀 없어요. 2편은 정말 많은 발전을 이루었군요.

질투의 로카르노 마음에 듭니다. 저는 저런 인물들이 마음에 들어요. 입체적인 인물이 이야기의 혼을 불어넣죠.


그리고 G.S와 이올린은 둘만의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대사가 참... 얫널 무협지나 신성일 주연의 영화를 보는듯한 대사가 저를 간지럽히지만 이런것 자체가 좋네요.

그리고 이 무도회가 끝나며 외눈의 용병도 끝입니다. 랜담이 주인공일 줄 알았는데 랜담은 별 이야기가 없네요.



플레이영상 (21 ~ 26번)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