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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정말 사랑하는 손노리의 첫작품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잡아보았습니다.

당시에는 국내 대작 RPG였습니다.


늦잠을 자버린 로이드.


카이난의 지팡이가 팔미라로 운반되는 날입니다.


감성돋는 연출이네요.


제가 이 게임을 좋아했던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속도감 있는 전투였습니다.

당시 SRPG가 굉장히 많았었는데 전투 한번한번이 굉장히 길고 속도감이 떨어져서 지루함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는 굉장히 빠르게 전투가 진행이 되어 재미있었어요.

근데 지금 해보니 빠른건 여전한데 노가다가 많네요.


추억의 패스맨도 나옵니다.


진행하다가 만난 적들에게 습격을 당하고 여기서 랜달 장군님이 쓰러집니다.


그리고 주인공 로이드 폰 로이엔탈도 저 프란시스 드 라크로스에게 당합니다.

지팡이도 빼앗기고 명예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유일한 방법을 저 지팡이를 다시 되찾아오는 거에요.


이린지스마을로 와보니 촌장이 한가지 부탁을 합니다.

마을 가운데 있는 우물 공작상의 입에 있던 루비를 트러만이라는 놈이 가져갔다고 합니다.

그 녀석을 무찌르고 루비를 가져다 달라고 하네요.


마을 술집에 있습니다.

아주 쉽게 이길 수 있었는데 저녀석이 세티어 숲으로 도망을 갑니다.

촌장여식의 약혼자인 호리스와 함께 갑니다만 도움이 되진 않습니다.


여기서 만난 트러만은 얍삽하게 마법을 씁니다.

악!!! 너무 강력해요.


도저히 이길수가 없어서 레벨을 5까지 올린 후에 간신히 잡을 수 있었습니다

이린지스 마을 옆에 있던 선착장에서 사공이 공짜로 배를 태워줍니다.

이 아저씨 이름은 이거시 존이라고 한답니다.

킹오파와 관련이 있다고 하던데 저는 전혀 모르니 알 수가 없네요.


그 다음 마을은 웨스트스톤입니다.

이곳엔 전사 훈련소가 있습니다.

전투를 하면서 경험치를 올릴 수 있네요.


술집에 가면 엘자라는 소녀가 안주는 엎지르는 실수를 하는데 녀석들이 너무 심하게 굴어 도와주었습니다.

그런데 저 배 나온 녀석이 너무 강력해서 정신을 잃고말죠.

하지만 엘자가 도와주네요. 동료로 삼고싶은 여인이었으나 이제 길을 떠나야 합니다.


플레이영상 (1 ~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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