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넥슨 게임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턴제 로봇물이라고 하여 급관심이 가서 한 번 잡아보았습니다.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CBT입니다. OBT는 언제할지 모르겠네요.
첫 화면부터 여자들이 마구 나옵니다.
처음 프롤로그에 나오는 레아스.
우주를 무대로 하는 제국와 연합의 싸움입니다.
좀 뻔하죠?
오호 화면구성이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저 일러스트와 기술 아이콘 그리고 대기버튼이 왜 이리 큰지 모르겠어요.
화면을 너무 많이 가려요.
갑자기 필살기도 써줍니다.
뭐 이런 게임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한 연출이에요.
환상적인 전투, 그것은 꿈이었습니다.
게임이 굉장히 가볍고 전형적인 미소녀물입니다.
쓸데없는 잡담과 어떻게든 귀여워 보이려는 움직임 그리고 간드러지는 성우 목소리까지!!
덕력을 요구하는 게임입니다. 특히 시나리오를 진행하는데는 필수적인것이 바로 덕력이죠.
하지만 스킵도 있으니 뭐 전투만 하면 되긴 됩니다.
진짜 적이 나타납니다.
적도 한 몸매 하네요. 크루아라는 녀석입니다.
우리의 미소녀들이 출동합니다.
전투는 이런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다른 건 모르겠는데 일러스트하고 대기버튼 너무 커요.
대기버튼을 기술아이콘정도로 줄여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전투화면도 그렇고 승리조건 표시화면도 그렇고 로봇대전의 열화판처럼 보입니다.
저는 로봇대전을 해보진 않았지만 보여주는 화면이 비슷해요.
근접화면입니다. 나쁘진 않은데 모바일게임은 안티를 사용하지 않는건지 3D 모델링의 끝부분이 약간 자글자글한 것이 보입니다.
아쉬운게 시점이 위에서 내려다보는 것 때문에 그런지 기체의 개성이 안 사는 느낌이 좀 있어요.
당연하겠지만 기체에 들어가는 흔히 파츠라고 이야기 많이하는 부품을 뽑아야 합니다.
이곳이 바로 돈 쓸 곳입니다. 이놈의 뽑기는 정말..
게임 중독에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데 중독보다는 이런 사행성을 잡아야지 중독물에 대한 이야기는 왜 나오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런 사행성 뽑기물을 없애주세요.
그리고 사실 로봇은 거들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게임이 성공할지는 모르겠지만 성공을 한다면 바로 이 쇼룸이 화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들어가는 순간부터 느꼈습니다.
아! 이것이 바로 덕력의 끝을 보여주는 곳이구나.
ㅋㅋㅋㅋㅋ
픽시를 관찰하세요.
당연히 의상교체도 있습니다.
즉시구매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에피소드를 완료하면 얻을 수 있네요.
하지만 이 게임이 돈 뜯어먹으려고 작정하면 이 의상을 엄청나게 팔아먹을 것이 분명합니다.
심지어 선물도 줄 수 있고 호감도도 있어요.
원하는 선물을 주면 호감도가 많이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주인공에게 마스터라고 부르는 것. 성우들이 내는 목소리의 색깔을 듣자마자 덕력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미소녀들이 나와 말도안되는 잡담을 나누는 것을 결코 선호하지는 않지만 심하지만 않다면 그냥 보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모바일게임이다보니 그 정도가 심하지는 않을것 같고 무엇보다 게임이 할만해 보입니다.
슈퍼판타지워도 그렇고 최근 넥슨에서 내는 게임이 그래도 다른 게임과는 차별성을 보이는 것 같아서 좋네요.
일반적인 모바일 RPG는 화면만 보고도 하기 싫어지는데 덕력이 필요한 것만 빼고는 괜찮아 보입니다.
캐슬크래시 전날의 아쉬움을 뒤로한 채 진행을 했습니다.
명성 1,000점을 내고 진화룬을 삽니다.
산타를 진화를 시킵니다.,
진화를 하는데는 진화룬 1개와 레드 크리스탈 1,000개 그리고 재물로 바칠 같은 영웅 1개 혹은 똑같은 영웅이 없을시는 샤드 20,000개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2차 진화때는 같은 영웅 3명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진화를 하면 10성에서 4성이 되지만 레벨은 1이 됩니다.
최대레벨은 80이라 4성인 것 같습니다.
10성을 만들면 딱 레벨 180인데 거기서 영웅을 더 키우고 난 후에 진화를 하면 레벨에 따라 경험치책을 줍니다.
진화한 산타의 모습
진화하기 전 능력치를 찍어서 비교를 했어야 했는데 깜빡하고 안했네요.
어쨌든 패시브와 사용기술레벨은 그대로입니다.
5성부터는 다시 최대레벨 20씩 올라갑니다.
다시 말해서 영광이 계속해서 소모된다는 뜻입니다.
괜히 영광이 부족한 게 아니랍니다.
큐피트도 진화를 시켜주었습니다.
일단 레벨은 너무 많이 올리진 않았고 140까지만 올렸습니다.
8성까지만 찍었네요. 너무 빨리 올리면 지혼자 만렙찍을까봐 이랬어요.
큐피트도 140 찍었습니다.
두명의 영웅을 진화시키면 오랜만에 업적을 완료할 수 있네요.
진화영웅 두 명의 모습.
정면샷을 찍기위해 일부러 죽여놨어요. 진화하니까 이쁘네요.
막간 선장샷입니다.
선장도 빨리 키워서 진화시켜야겠어요. 책이 좀 모자라서 많이 못 키웠네요.
레벨 152입니다.
이제 레릭홀에서 성스러운 유물로 갑니다.
영웅의 상태창에서도 갈 수 있습니다.
성스러운 유물은 일종의 패시브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승리의 상징은 바로 해제할 수 있지만 그 다음 기술들은 조건이 있습니다.
몬스터방어 일정구간까지 완료하기, 악몽던전 일정부분까지 완료하기 등의 조건이 붙습니다.
승리의 상징으로가면 6명까지 이곳에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네요.
저는 2명밖에 없기 때문에 널럴합니다.
레벨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레벨 1에서 2 가려면 훈장 3,000이 소모됩니다. 2에서 3은 6,000이 소모될 것 같은 기분이에요.
저는 일단 두명 다 번개 돌에 넣었습니다.
피하기 확률과 이동속도 증가가 있는데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성스러운 유물 2개 열면 업적도 하나 완료할 수 있습니다.
이거 또 유물레벨 올리느라고 훈장 열심히 모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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