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16 게임 - 마그나카르타 : 눈사태의 망령

마그나카르타 엔딩을 보았습니다.

라드린느를 찾아간 칼린츠. 독을 먹던 말던 강력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밝혀지는 칼린츠의 과거.

에스텔과 운베터도 등장해 주십니다. 여기서 칼린츠의 존재에 대해 밝혀지는데 대단한 충격까지는 아닙니다.

그리고 칼린츠가 헤롱거릴 때 나타난 운베터는 마그나카르타를 실행하려고 합니다. 아직도 마그나카르타가 뭔지 정확히 모르겠어요.

이 녀석을 막는게 목적인데 칼린츠는 이 파티에 함께하지 못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마지막 보스전에 빠지게 되죠.

그리고 마지막 장면.. 이 아련함이 저를 이 게임을 하게 만들었나봐요.

크레딧이 끝난 후 멋진 반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당시에는 고화질이었던 영상도 대단히 좋습니다.

궁금한 것이 엔딩 나올때 첼시가 걸어가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곳에서 아도라가 저기 떡 하니 서 있습니다. 도대체 뭔지 아직도 모르겠네요.

거기 왜 서 있는거니?????? 암튼 생각보다 좋은 게임은 아니었다는 결론과 함께 엔딩이 기억에 남아요.

플레이영상 (41 ~ 44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