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7 게임 - 사일런트힐

이전에 하다가 녹화파일 날려서 그만두었던 사일런트힐 다시 잡았습니다.

한글패치가 존재하여 더욱 즐기기 쉽게 되었죠.

딸아이와 함께 휴가를 가던 중 요상한 곳으로 오게 된 우리의 주인공 해리 메이슨.

자욱한 안개 가득한 장소에서 깨어난 그는 딸아이가 사라진 것을 알게되고 딸 아이를 찾아나서게 됩니다.

정말 아름다운 그래픽 아닙니까?? 그림자가 없어요.

조금 가다보면 쉐릴처럼 보이는 아이를 얼핏 보게 됩니다. 어서 쫓아가보면...

사이렌 소리와 함께 반겨주는 요상한 자식들이 저를 습격해요. 전 그냥 당하고 말았죠.

이웃 마을 경관은 시빌 베넷이 구해주었습니다. 이 사람도 이 마을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파악중이라고 하네요.

다시 딸을 찾아나서게 됩니다. 학교라는 쪽지를 발견하고 그곳으로 갑니다. 학교로 가는길에는 3개의 열쇠를 찾아야 하는데 별로 어렵지 않아요.

정말 어려운 것은 학교 안입니다. 제가 정말 고생했던 것은 바로 이 음악실 피아노 퍼즐입니다.

정말 알쏭달쏭하게 잘 만들었단 말이에요. 다 이해하고 나면 아하~ 하면서 힌트 다 줬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막상 퍼즐을 처음 마주하게 됐을때는 너무나 어렵게 느껴져요.

진행하다보면 시계탑을 지나게 되는데 시계탑을 지나서 만난 학교의 또 다른 모습입니다. 배경설정이 정말 좋습니다.

전화선도 연결이 안 된 전화를 받아들고 딸아이의 목소리를 듣는 주인공.

도마뱀을 상대해주며 학교생활을 끝마칩니다. 결국 이곳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딸아이는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아버지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도마뱀을 물리치자 갑자기 머릿속에 들어온 영상. 이 여자는 누구일까요???

영상과 함께 종소리도 함께 들립니다. 그리고 어둠이 지나가고 빛이 찾아왔어요.

일단 갈 곳이 없으니 교회로 가보아야겠습니다.

플레이영상 (1 ~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