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913 게임 - 페르소나4

페르소나4 계속해서 갑니다.

섀도우 칸지에게 도전장을 내밉니다. 저 자식 일러스트는 다신 안 보면 좋겠어요.

아 아름다운 근육이에요. 이 녀석 처음 만났을 땐 바로 죽었는데 해보니까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카이치 페르소나 가지고 이겼습니다. 슬라임에서 얻은 물리내성과 타룬다로 아크엔젤 만들고 그걸 또다시 카이치에게 전승했습니다.

전격속성 무효처리까지 해버리니 시간은 걸려도 어렵진 않습니다.

자기 자신이 분신을 처리하는 건 어려울까요???

스스로를 구해내는 사람이 한 명 나올법도한데 아직은 안 나오네요. 그러고보니 주인공은 이런 섀도우가 안 나타났는데 왜일까??

칸지는 사실 남자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여자에게 거절당하는게 무서웠던 겁니다.

의외로 섬세한 취미를 가지고 있어서 무시를 많이 당했었나봐요.

 이렇게 페르소나 각성을 하게 됩니다. 이름은 타케미카즈치, 엄청 못생겼네요. 강한 몸통에 그려진 뼈다위 그림이라니 뭔가 맞지 않아요.

이번에 하면서 노가다 방법을 알았는데, 열심히 레벨을 올리다가 SP가 쪼들리때 쯤 되면 SP 안써도 이길만한 곳으로 가서 셔플타임을 열심히 생성합니다.

거기서 심판과 사신 아르카나 찬스에서 정위치만 뽑으면 SP를 꽉 채울 수 있어요. 이렇게하면 무한 노가다가 가능하죠.

이런 노가다를 별로 하고싶진 않지만 이번엔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동료의 커뮤니티 랭크가 5가 되었습니다.

그러면 다운되었을 때 일으켜 주게 된다고 하네요. 물론 약점을 공략했을때나 치명타를 날렸을 때 할 수 있답니다.

그게 의미가 있나?? 기절을 깨워준다면 또 모를까 이게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어요.

이제는 유키코가 먼저 와서 함께 놀자고 청해줍니다. 이런날이 올줄이야.. 감격이에요. ㅜ.ㅠ

낚시를 이제 성공하는가 싶었는데 결국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대충 알 것 같으니 끈기를 더 올려서 한번 더 도전해봐야겠어요.

6월 4일 비가 오는 마지막 날, 칸지를 구출한 것으로 범인의 행동을 저지한 것 같습니다.

상점가 주위에서 수상한 놈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또...냐....

이 녀석이 범인인 것 같습니다.

6월 6일 칸지도 학교에 다시 나오기 시작했으니 다들 모여서 담소를 나눕니다.

칸지가 만났던 모자를 쓴 소년 도대체 누구일까요???

칸지도 잘 모른다고 합니다. 근데 얼굴이 빨개진 이유는 도대체 뭐냐??

납치되는 날 누군가 왔었던 것 같기도 하다는 칸지. 그 녀석이 범인인 걸까요??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이제 칸지도 우리의 전력이 되어주기로 합니다.

다시 한 번 추리해 나서봅니다. 단서가 없는 와중에 칸지가 꺼낸 한마디. 뭔가를 발견했나봐요.

텔레비전 보도 방송표를 봅니다. 이미 알고 있었지만 방송에 나온 애들이 모두 화를 입었었죠.

그렇다면 범인이 노리는 게 텔레비전에서 문제 삼은 사람??? 이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담임인 모로오카 선생님이 찾아와 이번주가 보건 주간이라고 합니다. 한 명 자리가 비니 나가라고 하네요.

보건이라해서 뭔가 했더니 양호실에서 일하는 거였습니다.

여기서 뜻밖의 인물을 만나는데 바로 두번째 희생자였던 코니시 사키의 남동생이 나옵니다. 이름은 아직 모르겠는데 동생은 확실해요.

이 녀석과도 커뮤니티를 쌓을 수 있는 모양입니다. 조금 시간이 지나보면 알게되겠죠.

다음주에는 임간학교라고 합니다. 임간학교가 뭔지 모르겠지만 산 같은데 가는건가봐요.

밤엔 저녁도 해 먹고 텐트에서 자기도 한답니다. 밖에 나가는 건 안 좋아하지만 수업 안나가고 이런거 한다면 정말 좋겠네요.

6월 10일 1층에 사물함에서 얼쩡거리던 여자애와 대화를 하면 사랑의 편지가 있습니다.

근데 누군가에게 잘못 보낸건가봐요. 이게 바로 신사에서 받았던 겁니다. 사랑을 이루헤 해달라는 말이 소원판에 적혀있었죠.

우리반 교실 앞에 있는 아이에게 두번정도 말을 걸면 바로 그 남자아이와 사귀게 됩니다. 참 사랑 이루어주기 쉬워요.

이제 신사에 가서 완료했다고 이야기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유키코와 열심히 커뮤니티를 하다보면 애정을 느낀다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옴마야..

랭크 6이되면 저 이야기가 나오는데 치에는 아직까지 대놓고 저런 이야기가 나오진 않습니다.

6월 13일 드디어 더운 춘추복을 버리고 하복으로 갈아입었습니다. 더워 죽는줄 알았는데 이제 좀 살겠네요.

플레이영상 (37 ~ 4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