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군 2막 3장
에피소드 62 불길한 징조입니다.
이오네가 로로밍을 구하러 왔는데 알피나를 집에 혼자 두고 왔다는군요.
집 쪽으로 가는 길목에서 나타났다고 하는데... 설마??
불안감을 느낌 펠릭스 집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벌써부터 불길한 느낌이 오죠.
알피나가 일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펠릭스.
알피나는 미동이 없다.
펠릭스는 이 상황이 믿기지 않습니다.
알피나의 하얀 털에 핏망울이 뭉쳐있습니다.
그리고 알피나가 배를 감싸쥐고 있던 손이 스르르 풀립니다.
펠릭스는 굉장히 가정적인 남자였군요.
마음이 아픕니다.
펠릭스는 알피나를 집에 옮겨두고 한참 후에 다시 나옵니다.
추적을 시작해야죠.
검정 로켓 목걸이와 이가 빠진 톱니바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둘 다 알피나가 가지고 있던 것입니다.
알피나는 치명상이란 말은 죽지 않았다는 건가???
일단 추적부터 하자는 펠릭스가 이상하지만 그래도 놈들을 찾아내긴 해야하니까요.
더러운 것들. 멀리 갈 필요도 없군.
입이 많이 거칠어진 펠릭스.
역시 나가들이 나오는군요.
검정 개. 도베르가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하여 이러한 일을 벌였다고 하네요.
도베르도 깜짝 놀랍니다.
여우라면 알피나를 말하는 거겠죠???
나가들이 이렇게 말을 잘 할 줄이야.
도베르와 일행이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여 공주를 죽였다고 하는군요.
그들의 분노가 저한테까지 느껴지네요.
어쨌든 처치를 합니다.
펠릭스가 이상해 졌어요.
이오네가 펠릭스를 말립니다.
펠릭스한테 이런 박력이 있을 줄이야.
뱀의 혀로 가서 나가를 모조리 잡아버리고 싶어합니다.
이오네가 이때는 좀 이성적이네요.
거친남자의 면모를 뽐내며 도베르에게 뱀의 혀로 안내하라고 합니다.
이렇게 에피소드 62 불길한 징조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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