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14 게임 - 검은사막 , 캐슬크래시

검은사막 갑니다.

코코 엘다 농장과 코스타 농장 사이길 쯤에 있는 켄 스미스.

일거리를 찾고 있는 사람입니다.

요즘 우리 현실을 반영한 것 같아 짠합니다.

다른 곳에 데려다 줘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저는 코코 엘다에게 데려다 줬습니다.

일일 퀘스트인데 공험도 100 줍니다. 최고에요.

그리고 세렌디아 중부캠프로.

여긴 그래도 구색을 꽤나 갖춰 놓고 있습니다.

이 곳은 별 거 없네요.

프란실이 남부 캠프로 가서 정보를 얻어달라고 부탁한 노이로제 극복하기 말고는 거의 다 완료한 것 같아요.

이제 서북부 관문으로.

이 곳은 꽤나 큽니다. 추출장도 있어서 경비 숫자도 많고 추출장의 인부들까지 있습니다.

이 곳의 도슨이란 사람과 대화하다 보면 조르다인이 나오는 영상이 나옵니다.

시종장 조르다인 듀카스가 세렌디아의 영원한 동맹국인 칼페온에 적대 행위를 계획한 것을 인정한다는 서신을 가지고 있네요.

얍삽한 하이델 영주 크루시오 도몬가트의 고발장입니다.

도슨과 경비들은 조르다인을 체포하려고 합니다.

근데 시종장이라는 놈이 왜 이 곳에 혼자 왔는지 모르겠네요.

일격에 모든 적을 쓰러뜨리는 우리의 시종장 조르다인 듀카스.

검에서 검은 기운이 흘러 나오네요.

도슨도 이 검에 대해서 알고 있는 눈치입니다.

이렇게 도슨은 사라지고 듀카스는 떠나는 연출이 나오지만

하이델로 가면 멀쩡히 살아서 영주와 붙어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제가 온라인게임에 크게 몰입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이죠.

정말 힘들었던 퀘스트들은 이거입니다.

퀘스트 - 정신없는 바움.

코스타 농장에 가면 코스타가 강아지 바움을 찾아서 코코에게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근데 못 찾겠어.

코스타 농장의 파투스가 찾아달라고 한 약초.

화염비늘꽃.

퀘스트 - 골치아픈 파투스

아무리 야생 약초를 파 보아도 안 나와요.

그리고 이 망할 풀멘게.

풀멘게에게서 빨간 열매가 열림 풀을 찾아오는 퀘스트.

최상급 요리 재료.

드럽게 안 줍니다. 풀멘게라서 죽인 다음에 손으로 채집하는 건 줄 알았는데 아니었어요.

그냥 계속 잡다보면 자동으로 얻어집니다.

근처 나가 습지에서 얻은 나가 부대장의 목장식.

라마트에게 건네주면 퀘스트 완료가 된다는데 안 되요.

도대체 뭐야??? 이건 아직까지도 못깼습니다.

일단 코스타 농장의 바움은 이 근처에서 찾았습니다.

업데이트가 되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제가 레벨이 올라서 그런건지 채집 퀘스트가 많아졌습니다.

풀멘게 잡았는데 돌멘게의 등껍질이 나오는 마법.

이상한 게 마을 재료상인이 낡은 호미밖에 안 팔아요.

다른 채집도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구도가 10밖에 안 되어서 정말 불편합니다.

이 마을은 왜 이래?? 예전에 벨리아에서는 일반 호미도 팔았는데 말이죠.

그래도 어쨌든 정말 많은 시간을 들여서 화염비늘꽃 얻었습니다.

하고 나서 든 생각은 그냥 거래소에서 살 걸..

모레티 농장으로 가는 퀘스트도 있습니다.

채집퀘스트가 원래 이리도 많았었나???

어쨌든 숙련 채집복을 줍니다.

마을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는 건데.

하나는 굉장히 쉬운 것이고.

하나는 나무를 벌목하는 겁니다.

아.. 정말 벌목하고 광석캐코 감자캐고 난리도 아니네요.

근데 물어보고 싶은 것이 이렇게 눌러놓고 30초 기다리는 게 재미있나/??

뭔가 미니게임이라도 만들어서 채집하는데 재미를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눌러놓고 30초 기다리면 행복한건가?? 도대체 채집하는 데에서 재미를 느낄 수가 없네요.

일꾼 시켜서 재료 모으면 된다고는 하는데 그러면 채집 자체에서는 재미를 느낄 수가 없는 건데

가공과 제조만 하라는 건데 이것도 눌러놓고 시간 떼우는 거라서 참..

이 채집이나 제조는 확 바뀌지 않으면 큰 재미를 느끼기 어려울 것 같네요.

그리고 모레티 농장의 3번째 부탁은 청동 호미를 만드는 것인데

마을에서 3단계 도구 공방을 봐도 청동 호미가 없는데 어찌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거는 좀 검색을 해서 알아봐야겠네요.

플레이영상 (48 ~ 53번)

캐슬크래시 보스도전!!!

요즘 보스도전이 재미없네요.

긴장감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