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풍의 광시곡 계속 이어서 갑니다.
마침내 에스테도데를 만났습니다만 그토록 아름답다고 하는데 일러스트가 나오질 않네요. 아쉽습니다.
에스테도데는 커티스로 통하기 위한 마을의 동쪽길에 새로운 마을이 들어서게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마을에서 통행세를 받기 시작했죠.
가장 심각한 일은 그 도로를 통해 일을 하던 사람들이 언제부터인가 하나둘씩 리브레빌로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사람들의 행방을 알아달라고 부탁합니다.
게다가 연간 지원금 100만 엘드까지 준다고 하네요. 엄청난 부호입니다.
지금 보니 우리 실버와 크리스는 서있네요. 의자가 부족했나??
그리고 그 밤 갑자기 뜬금고백하는 메디치. 이런게 창세기전의 매력이랄까??
그 동안 쭉 고백을 해왔나봅니다.
하지만 카나는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 사람은??
아픈 메디치에게 다가오는 에스테도데.
꽃뱀의 냄새가 스멀스멀 피어오르지 않나요?
다음날 아침 클라우제비츠의 말에 따라 우리는 나타나나리보로 갑니다.
아 여기까지 오는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안타나나리보 마을은 가깝지만 이 영주의 저택은 정말 깁니다. 전투는 어찌나 많이 걸리던지 저를 너무 힘들게 하더군요.
어쨌든 저 여자 영주와 몸뚱아리가 엄청 큰 게리슨과의 한 판승부를 벌입니다.
근데 참 쉬워요.
역시 이곳에 사람들이 잡혀있었습니다.
왜 사람들은 잡아두는 것인지 안타나나리보에 비프로스트군이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확실히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 시각 로우엔에서는 메르세데스가 가출한 딸 크리스티나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남편 프레데릭은 제피르팰컨 녀석들도 손봐주고 크리스티나의 소식도 알아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클라우제비츠는 또 다시 임무를 주는군요.
프레데릭군의 도움으로 지방 영주들이 억류하고 있는 아군포로를 구출해야 합니다.
프리토리아, 멤피스, 보르도 이 세 곳으로 가야만 합니다.
플레이영상 (34 ~ 37번)
슈퍼판타지워 갑자기 많은 선물이 들어왔습니다.
이런 이벤트가 있었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네요.
레전드 무기도 출석보상으로 줍니다.
이벤트 보상은 1성이긴 하지만 세트아이템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세트를 어떻게 모아?? 처음으로 세트아이템 먹어서 기분은 좋네요.
치유사의 지팡이 세트. 마지막 3세트 효과가 굉장히 좋습니다.
성전사의 방패. 이거는 진짜 방어만 하라는 세트네요. 체력만 올려줍니다.
은신의 장화 이게 마음에 듭니다. 공격형 캐릭터 전용이고 공격력이 올라갑니다.
세트 나올거면 같은 세트장비르 나올 것이지 따로따로 나와서 감질맛만 나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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