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7 게임 - 다크소울 , 캐슬크래시 , 영웅의 군단

다크소울 방송 진행했습니다.

역시 병자의 마을은 어렵군요.

하지만 난이도를 극복하고 내려가 만난 것은

괴물?

헐벗은 여인?

둘 다입니다. 웬 거미 비슷한 애랑 여인네랑 합체한 모양의 모습인데

마녀인 것을 봐서는 실험을 하다가 저리 변한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람 모습이었으면 이뻤을 것이라는 저의 망상도 들어있습니다.

죽이고 싶지않은 나의 마음

갑자기 든 생각은 이 게임 목적이 뭔지 모르겠네요. 불사의 사명때문에

종을 울리려고 돌아댕기고 있는데 적들이 왜 나를 공격하는지 요 이쁜  혼돈의 마녀 쿠라그는

내가 왜 죽여야 되는지 이유를 모르겄습니다. 그냥 날 가로막는놈들은 죽일뿐인건가?

그리고 도착한 센의고성...

여기 정말 다신 오고싶지 않은 곳.

떨어져서 죽고 함정에 죽고 도대체 몇번을 죽고 다시

성을 올랐는지 모르겠다.

가장 큰 좌절이었던 아이언 골렘

얘를 거의 한시간 동안 잡았습니다. 정말 제작자들이 악랄한게

이런 이런 거대적과는 1:1만으로도 벅찬데 낙사까지 신경써야 되서

무지막지하게 죽었습니다. 차라리 도끼맞고 죽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낙사 낙사 낙사 낙사!!! 정말 힘겨운 여정이었어요

플레이 영상

캐슬크래시 오늘의 보스전

시작하자마자 드루이드가 죽어서 결국 근소한 차이로 강디우한테 져버림

악 화나 화나 화나

영웅의 군단 1막 5장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불타는 팬드래건으로 이것은 1막 5장의 부제죠. 드디어 끝이 다가왓습니다.

지금까지 영군 해온중에 가장 화려한 연출 성이 불타고 있습니다.

근데 저게 불이 맞는건가..?

이번엔 흑마술사들과 전투를 벌이는 내용이라서 그런지

적들도 정말 드래곤 에이지 다크스폰들처럼이나 괴랄스런 모습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