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베가스 마침내 엔딩 봤습니다.
프림 마을에서 다시 살아난 ED-E.
디바이드에 있던 녀석은 아니고 모하비에서 굴러다니고 있던 녀석입니다.
게임 초반에도 있었는데 수리 능력이 안 되서 못 고쳤다가 마침 생각나서 고쳤습니다.
이제 메인 스토리를 진행 해야합니다.
와일드 카드 : 제어권 변경
LUCKY38 뒷문을 몰래 들어가려고 했는데 그건 불가능인가봅니다.
시큐리트론들을 박살냅니다.
이 녀석이 미스터 하우스에요.
처리하는 방법이 2가지인데 저는 두뇌인터페이스를 비활성화 하는 쪽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예스맨이 LUCKY38을 차지했어요.
시큐리트론도 업그레이드 합니다.
이전 리전에 있던 장소에서 업그레이드 퀘스트를 했었는데 그 영향이 있나봐요.
예스맨은 제가 베가스를 차지하기 위한 수단이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 나에게 명령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쨌든 NCR 대통령이 후버댐을 방문한답니다.
미스터 하우스의 예상에 따르면 암살 당할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하네요.
그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안 구하거나 실패 할 수도 있더군요.
엔딩에 영향을 줄 것 같아요.
그리고 이 오버라이드 모듈로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발전소에 가서 설치하여 전력을 끌어오는거죠.
와일드 카드 : 마무리 손질.
때가 되면 알게 될거요.
마무리 손질의 선택임무가 때가 되면 알게 될거요 내용입니다.
대통령이 연설을 하러 가니 저 위에서 누군가 나타나 NCR 저격병을 처리하는군요.
그러하냐???
이렇게 처리해 주면 됩니다.
엘도라도 발전기로 가서 제어칩을 설치하고 예스맨에게 가면
마침내 리전이 쳐들어온다고 합니다.
마지막 전투입니다. 이게 뉴 베가스의 운명을 좌우할 겁니다.
리전의 공격 그리고 NCR의 방어.
그리고 저와 여러 부족과의 관계와 퀘스트를 진행한 상태에 따라 전황이 많이 바뀝니다.
근데 뭐 쉽네요.
데스클로말고는 저를 위협할 수 있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마지막 수장 라니우스.
그냥 진행하면 전투가 일어나야 하는 것 같지만 저는 설득왕이니까요.
혀를 잘 굴리기 때문에 설득하여 돌려보냈습니다.
리전은 이제 안녕~!
후버댐을 빼앗긴 쓸쓸한 NCR
화가 나도 저의 시큐리트론에게는 어쩔 수 없죠.
이렇게 모하비 황무지엔 영원한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예스맨의 도움으로 배달무는 후버댐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뉴 베가스의 독립시켰죠. 정확히는 이것도 내가 차지한 거지만
그런데 결말이 쓸쓸합니다.
동료와 부족들의 후일담도 나옵니다.
그리고 그렇게 배달부의 여정은 일단은 끝이 났다.
새로운 황무지의 세계는 끊이지 않는 싸움과 , 낭자한 선혈, 많은 수의 생사 사로 채워졌다.
과거 세계가 그러했던 것처럼 말이다.
전쟁, 전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렇게 엔딩을 보았습니다.
참 길었네요. DLC 다 하느라고 시간이 꽤 걸렸던 것 같아요.
플레이영상 (156 ~ 160번)
캐슬크래시 잊혀진 땅에서 만난 무서운 놈들
얘네는 어떻게 이기라는 거지???
시도조차 안해보고 껐습니다.
그리고 잊혀진땅 레벨10 되었답니다.
업적에서 불의수호 룬4 획득.
이렇게 같은 종류의 룬을 박으면 세트효과 받을 수 있습니다.
받은 피해의 8%를 반사함. 이거 뭐 좋아해야 하나??
세트효과만 보면 활성화나 부활 이런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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