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10 게임 - 폴아웃 : 뉴 베가스 (론섬로드)

뉴베가스 론섬로드를 가야하는데 방어구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파워아머를 입고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히든밸리로 가서 장로 하딘에게 브라더후드에 입단하고 싶다고 이야기합니다.

니 일이나 신경써.

반 그라프와 그 동료들을 죽이는 퀘스트.

프리사이드에 있는 실버 러쉬에 가야합니다.

이 곳은 저랑 악연이네요.

초반에 들어갔더니 갑자기 공격하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쎄서 이기질 못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브라더후드와 사이가 좋지 않은데 당시 베로니카가 동료여서 공격했던 것 같네요.

들어가자 마자 반겨줍니다. 그런데 얘들이 이리도 쉬웠던가???

내부의 반 그라프를 청소하면 완료입니다.

다시 장로 하딘에게 가면 파워아머를 주고 입는법도 알려줍니다.

그런데 반 그라프들이 컴뱃아머를 가지고 있어서 그냥 원래 쓰던 스텔스 슈트 고쳐서 쓰기로 했습니다.

그 방어구 상태가 안 좋아서 파워아머 얻으려고 했었는데 정말 꿀이군요.

이제 마지막 DLC 론섬로드를 해야할 차례입니다.

퀘스트 재통합. 프림 근처의 Canyon Wreckage에 가야해요.

이 곳에 오면 옆에 론섬로드라고 써져 있어요.

고독한 길 론섬로드에 들어갑니다.

여기는 다른 DLC들과는 다르게 자유롭게 모하비 황무지로 왔다갔다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디바이드 폭풍 안으로 들어갑니다.

하늘을 보면 폭풍이 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폭풍이라고 안 써줬으면 뭔지 몰랐을지도 몰라요.

그리고 이곳에서 만난 천사가 아니라 동료 ED-E입니다.

ED-E는 따로 음성체계가 갖춰져 있지 않나봅니다.

ED-E를 통해서 저를 이곳으로 부른 6번째 배달부가 통신을 전해옵니다.

때때로 ED-E가 가지고 있는 녹음기록을 재생해 주는데 과거 ED-E를 개발한 박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 곳 디바이드와 배달부의 비밀이 조금씩 밝혀집니다.

부서진 아이봇을 찾으면 ED-E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이 레이저 격발기로 앞에 보이는 핵탄두를 제거하면서 전진해야 합니다.

핵탄두를 터뜨리지 않으면 진행이 안 되는 구간도 존재합니다.

핵탄두 근처에 가면 피폭이 되는데 이상하게 핵탄두를 터뜨리면 피폭이 안 되는 마법이 펼쳐집니다.

터지는 효과는 좋아요. 확실하게 터져주네요.

이곳에서 만난 터널러.

공격력도 좋은 것 같고 무엇보다 땅에 숨어서 어느순간 나와 공격하는데 기습도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두려울 정도는 아닙니다.

가다가 얻은 유니크 장비인 강화 폭동 진압용 복장과 헬멧

제대로 못 찍었네요. 좀 더 가까이서 찍었어야 했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이상하게 저렇게 긴 옷이 멋있더라구요.

파워아머는 너무 못생겼어.

터널러가 두려운 존재가 아닌 이유 바로 데스클로라는 놈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억!!! 두 방 맞으면 죽어요.

플레이영상 (142 ~ 148번)

캐슬크래시 보석을 써서 영웅을 뽑아봤습니다.

크리스탈 오즈가 한참을 나오더니 아트란티코 떴네요.

지금까지 아"틀"란티코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패시브 그슬리기의 압박이 절 힘들게 합니다.

그래도 없던게 나와서 다행이네요. 도대체 큐피트와 호박 듀크는 언제 나올런지 모르겠어요.

보스도전!!!!

아름다운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