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3 게임 - 다크소울 , 캐슬크래시 , 영웅의군단

오늘 다크소울 험난했습니다.

허무하게 몇 번 죽어서 정말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죠.

하벨의 반지 장비중량을 올려주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죠. 컨트롤만 좀 되면 얘 잡는건 일도 아님

애들이 왜 이리 다 쎈지 한번쯤은 꼭 죽는다

난적이었던 히드라?? 이름을 모름

무기가 고장나서 대장장이에게 수리까지 받고나서 깼던 녀석

플레이영상

캐슬크래시 90일 보너스를 탄 위대한 날

보석을 650 씩이나 준다.

당연히 뇌신의 패시브 기술을 돌렸는데 나온 피갈퀴손.

그슬리기 보다는 나아 보이지만 그다지 쓰지 않을 것 같아서 한번 더 돌려봤다

부활 1 나왔다. 그나마 보스 잡을때 쓸만하다고 판단되어서 놔둠.

그슬리기 1 대신에 부활 1 , 진짜 저 패시브 때문에 현질하는 사람들은 돈 많이 깨질 것 같다.

근데 부활이 있어도 강디우에게 져버렸다.

써큐의 유무가 차이를 만들어낸다고 생각된다.

이기고 싶다 강디우

영웅의 군단 1막 4장을 깼다.

순진한 로빈씨. 1막 4장에는 아침드라마급 막장 이야기가 전개된다.

뜬금없는 전개에 정말 실소를 머금게 되었던 이야기가 나오는데 당황스러웠다

왕녀 클라인디아나. 남정네들 속에 파묻혀 살다가 여인을 만나 기쁜 마음에 자세히 들여다 봤는데

얼굴이 어딘지 모르게 약간 부자연스럽다.

1막 5장 부제도 참 맛깔나게 지었다. 불타는 팬드래건 뭔가 거대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은 부제

그리고 이 뻔한 RPG스러움. 로빈이 합류한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조작할 수는 없다.

그냥 이야기 진행이 필요할 때 잠깐씩 활약하는 정도인데

로빈은 뽑기를 통해 예전에 얻었지만 잘 사용하지 않아서 아쉽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