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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동안 일이 있어서 글을 못썼었네요.

어쨌든 창세기전 외전2 템페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새롭게 게임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성우가 기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음성이 나오는 부분은 정말 적어요.

여기에서는 1273년 한 남자가 지켜주고 싶었던 어느 여자를 지켜주지 못해 안타까워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년전 어느날 시작된 대관식으로부터 모든것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요상한 동영상이 끝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1271년 리처드가 팬드래건 왕위에 오릅니다.


그 시각 쫓기는 제1왕녀 엘리자베스와 제2왕녀 메리 그리고 하녀 하녀 코델리아.


화면에 보이는 것은 에밀리오이고 화면에 모습을 전혀 드러내지 않는 클라우제비츠가 주인공입니다.

화면만 봐도 미연시 느낌이 마구 드네요. 대화선택문도 있습니다.

여기서 호감도가 달라진다고 하네요.


얼마 전 사망한 윌리엄의 장녀로 정식 왕위계승자이지만 윌리엄의 동생인 리차드가 그 자리를 차지해버렸습니다.

신분의 위협을 느낌 왕녀는 클라우제비츠가 있는 커티스 용자의 무덤으로 오게됩니다.

클라우제비츠가 라시드3세라는 것은 얘네들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끝나고 나오는 메인메뉴.

클라우제비츠와 에밀리오는 이 여인들을 훈련시키며 그녀들을 도와야 합니다.

그리고 서풍에서도 그랬듯이 부자집들을 털면서 대도의 모습도 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열심히 훈련중!!


그러던 중 리처드에게 반기를 들었다는 버킹엄 가문에 대한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전투는 기존시리즈와 틀은 같은데 화면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습니다.

캐릭터나 배경의 모습은 확실히 서풍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버킹엄은 다 타버렸지만 버킹엄 가문의 여식이라고 생각되는 오필리어가 있네요.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지만 위험하니 데려옵니다.


갑자기 이곳 용자의 무덤에 찾아온 수녀 리나!!

말투가 마음에 안 들어요.

이렇게 식구가 계속 늘어갑니다.


그리고 의문의 인물 세명이 리처드와 이야기합니다.

이름을 보면 제가 기억하고 있는 비스바덴이 나오네요.

태양의 신 비스바덴 이런곳에서 살아있었군요.


그리고 아직도 정정한 바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해적놈들을 처치해달라고 하네요.


그런데 그곳에서 만난 투르족 아가씨 자드!!!

활발한 성격이 돋보이는 소녀입니다.

이분도 데리고 옵니다. 그냥 여자라면 다 데려오나 봅니다.


잠을 자고있는데 갑자기 깨우는 에밀리오.

용자의 무덤에 침입자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은 캐서린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으며 서풍의 광시곡에 나왔던 카타리나가 이곳에 왔습니다.

그녀를 잡으면 에밀리오는 자기 마음대로 해버리겠다고 합니다!!!!


붙잡힌 캐서린.. 흐흐흐

당연하게도 캐서린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인원이 계속해서 늡니다.

한명 더 합류할 것 같은데 좀 더 진행을 해봐야겠네요.



플레이영상 (1 ~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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