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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지마 계속해서 시도해봅니다.


어제까지 잘 되던 한글언어팩 모드가 안 먹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컨트롤러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표시도 제대로 되지 않는 기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왜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대충 영어로 했어요.


키 설명이 이상한게 보이죠??? 어쨌든 처음 본 나무괴물에게 쫓기다가 사망했습니다.

하지만 한 번의 부활기회가 있었어서 간신히 끝은 안 났어요.


진짜 문제는 이거였죠. 20일쯤 되니까 기온이 확 내려갑니다.


사태가 심해지면 이렇게 화면에 피표현이 나오면서 체력이 떨어집니다.


악!!!! 힘들게 22일까지 버텼는데 추위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겠네요. 화덕에서 멀어지면 추위때문에 버틸수가 없습니다.

뭔가 다른 대책을 연구해야 해요. 어쨌든 정신을 가다듬고 다시 한 번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향상된 농장도 지어주며 차근차근 발전합니다.


온도계도 처음으로 만들어봤는데 이게 꽤나 도움이 될 줄은 몰랐어요. 날씨 변화를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돌아다니다 요상한 지형에서 기어도 얻어줍니다.


몰랐는데 풀이나 베리 나무도 삽으로 파서 원하는 곳에 심을 수 있었습니다. 전혀 몰랐어.

심은 후에 비료를 줘야 자랍니다.


숯(?)을 얻어야 할 때가 오는데 나무를 태운 후에 앙상해지면 도끼로 패면 얻을 수 있습니다.


숯을 사용해서 요리기구도 얻게 되었어요. 요리를 해서 먹는게 허기가 엄청 많이 차더군요.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요.


하지만 또 겨울이 오고, 정신이 피폐해지자 공격을 개시하는 그림자들.

아오.. 진짜 한달 버티기 힘드네요. 겨울을 어떻게 버텨야 하는데 잘 못하겠어요.


플레이영상 (8 ~ 1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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