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19 게임 - 드래곤즈 도그마 : 다크 어리즌

드래곤즈 도그마 계속해서 갑니다.

왕성의 왕비 시녀 마벨에게 퀘스트를 받습니다. 엘리노어 왕비가 저를 몰래 만나고 싶다고 하네요. 밀회의 대가 퀘스트.

밤에 왕비를 찾아갑니다. 나름 귀여운 면이 있고만.

그런데 영왕에게 걸려버립니다.

악!! 바로 배신하는 왕비 엘리노어. 너무 분노가 치밀어 올랐어요.

그래도 감옥에 갇힌 저를 구해주기는 합니다.

여기서 이상한 것이 제가 감옥을 탈출했는데 다시 왕성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도 있고, 왕도 아무렇지 않게 평소처럼 행동합니다.

경비병들도 전혀 저를 잡을 생각도 없고.. 이상해.

맥시밀리언에게 받은 퀘스트. 어둠으로부터의 발소리.

또 다시 구원에 대한 조사를 해달라고 하는 맥시밀리언.

마을 빈민가쪽 다리밑으로 가면 두 사람이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타가트라는 녀석이 정보를 줄테니 돈을 달라고 합니다.

힘으로 빼앗기를 선택해볼까 하다가, 그러면 정보를 못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돈을 주고 협상을 했습니다.

이전에 구원 놈들이 집회를 하던 장소로 가면 못 가던 길로 갈 수가 있습니다.

다섯 개의 돌을 모아 문을 열면.

이 녀석이 나옵니다. 구원놈들은 새로운 신자들을 모아서 스켈레톤 같은 언데드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악!! 끔찍해.

어쨌든 이 녀석을 없애면 퀘스트 완료입니다.

영도 밖에 나가면 리카트라는 인물이 퀘스트를 줍니다.

누군가가 각성자의 행방을 물었다고 하네요.

산적같이 보이기도 하고, 저 멀리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 인물이 있습니다. 오 무섭네.

목구멍의 칼 퀘스트인데 이것은 어떻게 진행하는지 몰라서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무죄가 결정된 포니발에게도 새로운 퀘스트를 받습니다. 약자의 선택.

이거는 사람들 집에서 내쫓는 겁니다. 마음에 안 들었지만 받아들여서 완수를 했습니다. 3명에게 말만 걸면 끝나요.

물론 그 중에 꼬맹이는 자꾸만 도망을 가니 쫓아가서 잡아줘야되긴 합니다.

다시 올더스에게 옵니다. 이번엔 징병대의 퇴치작전 협력. 하늘을 찌르는 포효.

성 바깥의 병사들과 이야기 해서 그리핀을 유인할 수 있는 장소까지 옵니다.

고블린을 잡아서 표시된 부분에 놔두면 그리핀이 날아옵니다.

열심히 싸우던 도중에 갑자기 도망가는 그리핀. 악!! 마음에 안 들어. 푸른 달의 탑으로 날아갔다고 합니다. 쫓아가야겠어요.

푸른 달의 탑까지 와서 그리핀 사냥에 성공하게 됩니다.

사실 그리핀 자체는 어렵지 않은데 여기까지 오는 길에 만나는 산적떼가 훨씬 어렵습니다.

이 녀석은 뭐 공격만 잘 피해주면 어려울 것 하나 없더군요.

플레이영상 (34 ~ 4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