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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즈의 유언 시작하였습니다.

폴아웃을 한달동안 해서 아예 다른 장르와 분위기의 게임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이상한게 제가 게임 컨트롤러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게임도 지원을 한답니다.

저는 엑박360패드가 아니라 x360c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엑박패드처럼 인식하게 하는데

이 게임에선 오작동을 하는지 LT,RT 그리고 디패드가 먹히지 않아요.

메뉴 화면에서는 아날로그 패드도 작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키보드와 마우스로 플레이 했답니다.

셜록홈즈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릅니다.

시대배경도 잘 모르는데 검색해보니 1800년에 말에서 1900년대초라고 나오네요.

사진에는 총도 잡고 있고 실제 게임 내에서도 소지하는 것으로 나오나 아예 선택할 수가 없습니다.


처음 시작하면 3명의 아이들이 다 무너져가는 방에 와서 놀다가 책을 발견했다며 좋아합니다.

설정부터가 억지죠. 저 어린 나이에 책을 발견하고 좋아서 읽는다고???

책 좋아하는 아이도 분명히 있을테지만 이건 좀 이상해.


그래서 나는 생애 가장 충격적이었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 펜을 들기로 결심했다.


이 모든 것은 1898년 어느 날 아침, 커닝햄 후작을 방문하려던 셜록 홈즈가 나에게 동행해주길 부탁하면서 시작되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왓슨이 쓴 책이랍니다.

셜록홈즈 한 번도 안 읽어봐서 잘 모르겠다.


커닝햄 후작을 방문하면 자신의 목걸이가 없어졌다고 합니다.

수사할 만한 것이 있는 위치로 가면 저렇게 돋보기 표시나 손모양 표시가 나오면서 조사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설명에 대한 부분이라 그냥 쭉쭉 진행.


뭐 결국 목걸이를 찾아낸답니다.

이 셜록홈즈 상당히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이더군요.

어쨌든 해결하고 집에 왔다가 약속을 잡았던 주교에게로 갑니다.


어디 가기만 하면 사건이 벌어집니다.

보통은 사건이 일어나고 연락이 오면 가야하는데 홈즈가 가는 곳에는 항상 사건이 있네요.

그래서 언제나 경찰보다 먼저 도착하여 증거를 회수할 수 있죠.


뭐 이런 퍼즐들과 문제들도 나옵니다.

어드벤쳐 장르에서는 빠질 수 없는 퍼즐요소죠.


셜록홈즈는 추리물입니다.

추리물답게 조사를 통해 찾아낸 단서로 추리를 해야 합니다.

앞에 있는 것은 단서들이고 저 물음표를 클릭하면


두 개이상의 단서를 가지고 그에 맞는 올바른 추론을 해내야 합니다.


올바르게 해 내면 이렇게 초록색으로 표시가 된답니다.


당연히 이런 미니게임들도 있습니다.

심심하지 않더군요.


요 놈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얻은 증거들 중에는 성분분석을 해야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근데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엄청 헤매었습니다.

특히 왼쪽 숫자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고 저 시험관에 용액이 있는데 뭘 어찌 하라는 건지도 몰랐죠.


진짜 어렵게 알아낸 건데 저 손가락 모양이 있는 부분을 누르면 용액이 한 방울 떨어집니다.

이거 알아내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그러면 용액이 흘러나온 부분에 모양이 보여요.

초록색 2개 파란색 1개 갈색 1개.


그러면 주확색 시험관에 있는 부분에 각 성분들 갯수를 넣어주면 됩니다.

나머지 4개의 시험관에 있는 용액도 사용하여 해결해주면 분석 완료가 됩니다.

알아낸 바로는 화이트채플 근처의 무덤에서 뭔가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조사하다가 범인을 찾으러 왔는데 그 놈은 이미 죽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도 단서를 남겼죠.


그래서 공범자들을 찾으러 왔습니다.

그리고 베인스 경감이 와서 체포했죠. 그것도 갑자기요.

어떤 전개가 될지 궁금합니다.


영상이 참 안 올라가네요.

내일까지는 올려놓을게요.


플레이영상 (1 ~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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