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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웨이크 에피소드2입니다.

특이하게도 새로운 에피소드가 시작하면 바로 전 에피소드를 요약해서 보여줍니다.


마치 드라마 시작하면 전편 줄거리 보여주듯이 말이죠. 특이하네요.

이게 필요한가 싶기도 한데 어쨌든 시도는 참신합니다.


에피소드2 : 그림자 괴물

TAKEN이 그림자 괴물이란 이야기였네요.

게임 진행하다보면 벽면에 글이 써져 있는데 TAKEN이 뭔가 했습니다.

뭐 어둠에 사로잡힌 놈들은 표현한 것 같습니다.


시작하면 3년전 뉴욕에서 단란했던 웨이크 부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지금은 주유소에서 보안관에게 구조되었습니다.


경찰서에서 만난 위버 아줌마.

이 아줌마 범상치 않습니다. 이전에 식당에서도 나왔고, 기자 시절에 이 마을에 대해 파고있었나 봐요.

빛에 대해 굉장한 집착을 보입니다.


그런데 전화가 걸려옵니다.

협박범이로군요.

아내는 누군가에게 납치된 것이었어요.

러버즈 피크로 혼자서 만나러 오라고 합니다.


그리고 친구이자 매니저인 배리도 오게 됩니다.

정말 생긴것처럼 굉장히 수다스럽습니다.

일단 별장을 잡고 밤에 찾아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냥 이렇게 쉽게 갈 수는 없습니다.

별장 주인이 당했습니다.

자신이 읽은 원고 그대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을 하네요.


여기 어려웠던 부분.

아 진짜 총알은 없는데 애들이 많아서 얼마나 죽었던지 정말..


간신히 빛으로 도망왔습니다.

빛속으로 들어오면 어둠의 존재들은 사라집니다. 접근하지 못하죠.


계속 가다보면 위험한 순간에 누군가가 나를 구해줍니다.

자세히 보니 처음 이 마을에 올 때 배에 같이 타고 있던 남자입니다.

내 이름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이 녀석이 바로 납치범이었던 겁니다.


어쨌든 이 험난한 곳을 빠져나가야 하니 같이 갑니다.

아내의 행방도 알아야 하고 말이죠.


원고를 원하는 납치범.

내가 쓴 것인지 기억도 안 나는 그 놈의 원고때문에 고생중입니다.


배리가 있는 곳으로 돌아오니 식당 종업원 로즈양이 자신이 원고를 가지고 있다고 전화를 해 옵니다.

물론 그 옆에는 식당에서 나에게 열쇠를 주었던 아줌마가 째려보고 있죠.

심상치 않습니다.


에피소드2 끝.


에피소드3 : 몸값


로즈양을 만나러 가는데 걸려 온 전화.

저 나이팅게일이라는 이름답지 않게 나쁜 자식입니다.

아무튼 로즈양에게 가면 이상한 약을 탔는지 갑자기 쓰러집니다.


다시 만난 이상한 아줌마. 진행하다 보면 바바라 재거라는 이름이 나오는데 저 아줌마 이름이 맞는 것 같아요.


나이팅게일. 어디서 본 듯한 얼굴입니다.

보자마자 총을 쏘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근데 진짜 쏴요.

아이고 놀래라. 일단은 납치범이 탄광으로 오라고 했으니 그곳으로 갑니다.

근데 탄광으로 안 와요. 나쁜놈이 미러 피크 전망대로 오라고 하네요.

꼭대기 엄청 좋아하는 놈입니다.


근데 이 동네는 어둠에 사로잡힌 사람이 아니라 사물까지 공격을 해 옵니다.

정말 무섭습니다.


앞뒤로 포위당해도 부인을 만나기 위해 전진합니다.


그런데 다 와 가니 납치범이 누군가와 대화중입니다.

여기서 정말 놀랐네요. 매우 놀랐어요.

그럼 내 아내는 어디에 있는거지??


그리고 나도 칼드론 호수로 빠집니다.


이렇게 죽으면 재미 없잖아요??

누군가 구해주네요.


에피소드3 끝.


플레이영상 (4 ~ 1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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