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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하는 스마트폰 게임

캐슬크래시에 대해 간단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현질을 안하는 사람이라서 강하진 않지만

제 경험 위주로 써봅니다.


스마트폰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비슷한 게임으로 클래시 오브 클랜이 있죠.

캐슬크래시 만든 게임사에서도 비슷한 게임이 있더군요.


건물들을 짓고 건물에서 유닛을 생산하여 상대방에게 자원을 빼앗으며

그 자원을 가지고 자신이 더욱 발전하는 게임이 되겠습니다.


일단 건물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타운홀 , 골드금고 , 마나금고 이 3가지입니다.

타운홀 -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 있게 해 주고 , 최대 건물의 수를 늘려줍니다.

골드금고 , 마나금고 - 골드 , 마나 저장금고의 최대치를 늘려줍니다.


제가 처음 할 때는 금고마인과 마나밀 레벨을 올렸습니다. 이 두 건물은 자체적으로 골드와 마나를 지속적으로 생산합니다.

그래서 올렸는데 이 두 건물은 나중에 올려도 됩니다. 골드와 마나는 상대방에게 약탈해서 빼앗으면 그만이니까요.


[병력생산하고 레이드준비완료]


왼쪽아래 칼모양으로 되어있는 배틀을 누르면 레이드(유저약탈)과 던전을 진행할 수 있는데

돈과 마나를 모아서 건물 혹은 병사 업그레이드나 생산을 해야한다면 레이드를 해야합니다. 던전은 자원을 모으기가 힘드니까요

레이드는 영웅과 병력만 있다면 계속해서 할 수 있습니다. 횟수제한이 없고 자원과 경험치 그리고 영광을 얻을 수 있습니다.

레이드는 접속중인 상태에 있는 유저를 공격하진 못하고 접속중이지 않은 유저만 공격할 수 있습니다.

자신또한 접속중이 아닐때 공격을 받을 수 있고 골드,마나와 관련된 건물이 공격받으면 자원을 빼앗깁니다.

공격을 받은 후에 상대가 50%이상 건물을 파괴하게 되면 쉴드가 생기고 그 쉴드가 생성되어 있는 동안에는 공격을 받지 않습니다.

100%면 10시간 쉴드가 생성되고 그보다 낮으면 쉴드가 적은시간 생성이 되니 한 번 털릴때 화끈하게 털리는 것이 좋습니다.

비슷한 군사력을 가진 상대를 찾아 알아서 찾아주고 , 찾은 상대가 강하다 싶으면 다음상대를 찾으면 되겠습니다.

군사력은 영웅의 레벨,기술  , 건물 레벨 , 병력 업그레이드 , 마법 레벨이 오르면 점점 올라가게 됩니다.


랭킹검색을 통해 상대를 직접 검색하여 공격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하는것은 상대 자원을 많이 뺏어오지 못하기 때문에

그다지 추천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친구들끼리라면 어차피 털릴 거 서로 털어주는것도 나쁘진 않겠죠.


던전은 샤드를 얻을 수 있는 중요한 곳이기도 합니다. 특히 극초반에는 몬스터 방어전을 진행할 수 없어서 샤드를 모으기가 힘들죠.

던전은 최대 5번을 할 수 있고 이 기회는 20분마다 한번씩 찹니다. 5번 다 했으면 100분후에 재접속을 하면 5번을 또 할 수 있죠.


전투는 간단한데 화면 아래에 영웅과 병력을 터치하고 배치하고 싶은 위치에 터치를 해주면 배치되어 바로 전투가 시작됩니다.

그래서 취약점이 어딘가를 찾아서 배치해 주는것이 중요하죠. 공격하는 쪽이 유리할 수 있는건 마법인데 회복과 무적기술이 초반에는 가장 쓸모가 있을 겁니다.


[던전1과 던전4의 던전 비교]


건물중에는 타운홀 레벨 올리는게 가장 중요한데 그 이유는 레벨이 올라야 새로운 건물들을 지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시간이 너무 걸립니다. 현재 타운홀 17레벨 가고 있는데 14일(현실시간)을 기다려야 완성이 됩니다.

초반에는 1분 5분 10분 이러다가 건물레벨이 오를수록 이 시간이 올라가죠.

성벽과 타워,  골드.마나 금고 갯수를 늘려주고 마법을 배울 수 있는 레릭홀도 지을 수 있습니다만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캐슬크래시의 모든것 영웅을 관리하는 영웅의제단과 영웅을 배치할 수 있는 영웅관저때문입니다.

[현재 제 영웅의 제단 모습]


영웅은 이 게임의 모든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상대를 약탈(레이드) 하거나 던전을 돌거나 아레나를 하거나 길드 보스전을 할 때

모두 이 영웅들이 중심입니다. 영웅은 일반 , 엘리트 , 전설로 나뉘어지는데 당연히 전설로 모든 영웅을 채워야합니다.

그 밑에 일반이나 엘리트들은 초반을 넘기기 위한 과도적 영웅들이죠.


영웅은 자신의 본 기술과 패시브 기술이 있는데 자신 고유의 기술은 변하지 않습니다만 패시브 기술은 어떻게 하던지

임의로 나옵니다. 이 패시브 돌리는게 또 현질이 필요합니다. 보석이 필요한데 활성화가 최고이고

쓰임에 따라 부활 , 강타 , 치명적 타격 등이 좋습니다만 이것도 패시브 기술레벨또한 임의로 나와서 참

패시브까지 좋은 거 뽑으려면 돈 많이 들 겁니다.


영웅의 제단을 건설하고 영웅관저를 6개까지 배치할 수 있는데 타운홀 레벨을 올려 배치할 수 있는건 5까지이고

마지막 6번째 영웅관저는 골드금고 , 마나금고 , 골드마인 , 마나밀 , 막사 등 4개 소유 및 16레벨 달성을 해야만 비로소

6번째 관저를 건설할 수 있고 영웅 6명을 배치하여 레이드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영웅을 뽑는 법은 크게 4가지가 있는데

1. 보석(젬) - 캐쉬템입니다.

2. 영광

3. 샤드

4. 캐쉬보상


세가지입니다만 영광으로 전설영웅이 뜨긴 하는건지 일반영웅이 억수로 나옵니다. 고로 보석과 샤드에 대해서만 쓰겠습니다.

영광은 엄청 부족하기 때문에 이걸로 영웅은 뽑지 마세요. 후회합니다. 영웅 업그레이드 할 때만 쓰시기 바랍니다.

[왼쪽이 샤드영웅  오른쪽 보석영웅] 


보석은 사정이 좋다면 역시 현질을 하는것이 최고지만 꾸준히 매일매일 조금씩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아래에 쓰겠습니다.)

150보석에 영웅 1명이 랜덤으로 나오고 주로 엘리트 영웅이 나오고 가끔씩 전설 혹은 보통 영웅이 나옵니다.

전설만을 원하는 저희는 엘리트만 주야장천 나오니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죠.

오직 보석 뽑기로만 얻을 수 있는 유닛이 있는데 바로 눈사람, 호박 듀크 , 큐피트 입니다.

이 중에 호박은 제가 간절히 원하는 것인데 기술이 환상적입니다. 공격속도 , 이동속도 , 공격력이 % 단위로 올라가고

기술레벨을 올릴수록 더더욱 %가 올라갑니다. 사기적인 호박입니다.

큐피트도 영웅들이 기술을 쓸 수 있는 마나를 채워주기 때문에 정말 좋습니다. 눈사람은 제가 있는데 쓸만은한데

이 둘보다는 가치가 확실히 떨어지죠.


또한 현질을 열심히 하다보면 좋은일이 생기지요. 일정수준까지 현질을 하면 좋은 영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어떤 방법으로도 얻을 수 있는 좋은 영웅이 현질을 많이 하다보면 알아서 굴러들어옵니다. 심령술사와 미노타우르스인데 파괴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나 저는 현질유저가 아니기 때문에 포기죠. (몇십만원 든다 합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요)


샤드영웅은 샤드를 모아야 하는데 샤드는 던전을 돌면 일정확률로 줍니다만 정말 찔끔 줍니다. 그래서 주로 몬스터방어전을 통하여

얻는데 몬스터방어전 A를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샤드 10을 고정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몬스터 방어전에서는 상당한 양의 돈과 마나 그리고 영웅의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샤드영웅이 좋은것은 힘든 노력끝에 샤드를 모아 원하는 영웅을 직접 골라서 살 수가 있다는 점이죠. 얼마나 좋습니까??

가장 최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드루이드인데 이것은 출석체크 보상으로 30일 찍으면 주기때문에 뽑을 필요가 없고

그에 버금가는 것이 뇌신입니다. 요구 샤드도 낮고 후반까지 사용이 되는 영웅이기 때문에 반드시 뽑아야합니다.

(보석으로 뽑았다면 다른 영웅을 뽑으시면 됩니다.)


[보석(젬)은 일일퀘스트를 깨거나 업적을 달성하는 방법등으로 획득가능]


[자신의 진영에 있는 포탈을 터치하면 몬스터방어전을 할 수 있다.]


[5번의 공격을 막아내야 하며 마지막은 강력한 공룡이 등장]


하지만 이것도 결국 영웅 레벨이 높지 않으면 클리어하지 못합니다. 단계가 올라갈수록 점점 어려워지는데 영웅의 레벨이 필수이고

건물의 배치또한 무지하게 중요하게 됩니다.


영웅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업그레이드를 해줘야 됩니다. 1~20 , 21~40 , 41~60 이렇게 레벨 20마다 구간을 뚫어야 하는데

만약에 하지 않으면 영웅의 경험치가 올라가지 않습니다. 그곳에 필요한 것이 바로 돈과 영광 그리고 던전클리어입니다.

던전을 클리어하면 던전아래에 횃불이 밝혀지는데 영웅의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던전을 차례차례 격파해 갑시다.

가장 부족한 것은 바로 영광입니다.


[영웅의 업그레이들 합시다.]


돈과 영광은 소모성이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위해 미리 모으면 되는데 이 영광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영광은 던전과 레이드에서 얻을 수 있지만 역시 아레나와 길드 보스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길드가 없으신 분은 아레나가 가장 좋습니다.


[아레나 건물에서 다른 유저와 겨룰 수 있다]



[6명의 영웅을 잘 배치해 승리를 거두자]


아레나는 상대의 수정을 깨는것이 목적인데 3갈래의 길을 어떤 영웅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생각하여 상대 유저의 수정을 먼저 부수는 것이 목적입니다. 상대 영웅과 전투를 하지 않고 수정만을 노려서 가도 됩니다. 상대와 실시간으로 맞붙을 수 없는것은 아쉽습니다.

승리하면 영광 40을 얻을 수 있고 패배해도 6을 얻습니다.. 승리하면 랭킹이 올라 더 높은 랭킹의 상대와 겨룰 수 있죠.

여기서 이제 중요한 것인데 높은 랭킹의 유저와는 레벨차이때문에 일정구간을 올라가면 더 이상 랭킹을 올리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승리하면 영광 40 패배하면 6이라서 차라리 랭킹을 일부러 떨어뜨리고 다시 약한상대를 이겨 영광을 챙기는 방법을 택하는게

좋은 방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차피 3,000등부터 10,000등 까지는 한시간에 영광 80이고 3천등 아래부터 90주는데 차라리 방어유닛을 가장 약한 1마리를 배치해서

나를 공격하는 유저들이 너무나도 쉽게 이길 수 있게 하여 나의 등수를 떨어뜨리고 나는 다시 이겨버려서 영광을 챙기는 게 낫죠.

아레나는 5번의 기회까지 얻을 수 있고 다 사용해도 30분에 1번의 기회가 차기 때문에 이게 굉장히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안그래도 영광이 너무너무 부족한데 조금이라도 더 벌 수 있는 방법을 택하는게 좋은 길입니다.


캐슬크래시는 스마트폰 게임답게 정말 캐쥬얼하고 하루종일 붙들고 있기보단 잠깐잠깐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점심먹고 한 번 하고 저녁에 한번 해주고 계속해서 집중하지 않아도 되는 게임이라 머리 식힐 때 한 번 하면 좋은 게임입니다.

아쉬운 점은 현재 길드의 기능이 아쉽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영광을 얻을 수 있는 보스전 정도인데

뭔가 길드대전 같은 것들이 생긴다면 더욱 재미있어 질 것 같습니다. 업데이트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이런 전략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해보세요. 매우 재미있지는 않아도 오래도록 하면 키우는 맛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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