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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드래곤즈 도그마를 잡았습니다.

이게 아쉽게도 영상 소리가 조금 작게 녹화가 되었네요.


당신이 아닌 누군가의, 언젠가 당신이 따라갈 지도 모르는, 또 다른 이야기...


처음 프롤로그 부분에 나오는 사람은 사반이라는 파이터입니다. 레벨이 처음부터 20.

그런데 이녀석이 주인공은 아니고 초반만 잠깐 합니다.


조금 가면 용이 불을 뿜습니다. 딱 한번만요.


마지막 전투는 키메라.이 녀석 조금 쎄지만 주인공이 워낙 강력해서 어렵진 않아요. 체력 빼기가 조금 힘들긴 합니다.


이 게임의 당찬 매력 바로 거대괴물에 기어오를 수가 있습니다. 기어올라서 머리를 자르거나 할 수가 있더군요.


키메라를 죽이면 누군가가 말을 합니다. 아마도 용인 것 같아요.

선택하라... 물러설지 나아갈지...


나를 밟고 넘어 거머쥐어라.

그러면 고리의 이치를 얻을 것이다. 무슨 뜻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프롤로그는 여기서 끝.


그로부터 수많은 세월이 흘러...


용기 다시 부활했습니다. 정확히 부활한 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용이 한 마을에 나타납니다.


여기서 이제 주인공을 직접 만들어줍니다. 저는 꼬맹이로 플레이했습니다.


작은 마을에 나타난 용.


그리고 주인공의 심장을 빼서 입 안으로 삼킵니다. 그런데 주인공은 죽질 않아요.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직업을 결정합니다. 저는 작고 날쌘 아이로 키울거라고 처음부터 생각해서 스트라이더로 갔습니다.


주인공을 걱정해주는 장로와 키나. 키나가 최고미인 인 것 같은데, 주인공과의 관계가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혈연관계는 아닌 것 같은데 친구인것 같기도 하고.


컷신과 실제 모델링과의 차이랄까요?


이 게임은 NPC 공격도 가능합니다.


마을 입구로 가면 갑자기 하늘에서 나타나는 폰. 손에는 흉터가 있는데 용이 주인공의 심장을 빼갔을 때 새겨진 상처가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 표시가 있는 사람이 바로 각성자라는 것 같습니다. 각성자의 역할이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뭐, 용을 없애는 거겠죠?

이 폰이라는 놈들은 사람과 닮았지만 사람처럼 감정을 느끼거나 하지는 못하는 것 같다고 합니다.


촌장 아다로는 마을 서쪽에 있는 야영지에서 드래곤에 맞서 싸울 사람들을 모집하고 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서쪽 야영지로 가면 프롤로그에서 봤던 림이 있습니다.

폰이 이 세계와 연결되기 위한 문과 같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각성자는 강한 의자와 용기를 가지고 우리들 폰을 다스리는 존재. 그렇습니다. 각성자는 폰의 지배자였던 거에요.

폰들은 어떻게 계속 생겨나고 있는 걸까?? 번식방법이 뭘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흠..

어쨌든 이 림을 내가 각성자라는 것을 증명해보라고 합니다.


야영지 밖에 사이클롭스가 나타났군요. 없애버리죠!!


다시 돌아가면 메인 폰을 만들라고 합니다. 저는 전사로 할거였고 큰 키와 듬직한 체형의 여자로 만들어봤습니다.

이제부터는 이 림에서도 폰을 고용할 수 있고, 림 안이 아니더라도 거리에 있는 폰을 고용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야영지에서의 하루가 지나갑니다.


그런데 아침에!! 또 다른 괴물 히드라가 나타납니다. 참 질기게도 나타나네.


저 녀석의 머리를 자르면 이곳 사령관이 메르세데스가 히드라의 머리와 함께 각성자를 영도로 데려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머리의 호위를 부탁하죠. 이게 메인 퀘스트인데 일단 다른 것부터 해보았습니다.


다시 처음 마을로 돌아가면 미인 키나가 저주술사의 숲에 간 것 같다고 합니다.


가는 길에 만난 도적. 더럽게 강합니다. 사실 다른 애들은 싸울만한테 이 칼과 방패를 든 녀석은 아무리 때려도 소용이 없어요.

마법공격을 하라고 시키고 싶은데, 몇대만 맞으면 죽으니 영창하다가 끝납니다. 어우 얘는 물리공격은 거의 대미지가 안 들어가서 너무 어려워요.

그렇다고 공격이 약한것도 아니라 무지막지하게 강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이 퀘스트는 미뤄기로 했습니다.


여관에 가면 마델린이라는 여자가 있습니다. 근처 숙영지로 데려다 달라고 합니다.

아으.. 귀찮은게 따라오다 말고 다른 길로 자꾸만 새서 딴짓합니다. 윽!!


여관주인 파블로스에게 말을 걸면 도둑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밤에 잠복했다가 나타나면 후딱 따라가서 잡으면 됩니다.


여관에 있는 탁자에 앉으면 이렇게 말투나 행동방식을 다시 결정해줄 수 있습니다.

오 이런거 신박해요. 키나는 조금 후에 구하고 일단은 히드라의 머리를 영도로 운반하는 일부터 도와주며 레벨을 올려야겠어요.


이 하피 귀찮아요. 활로 잘 못 맞추겠어.


이렇게 영도까지 도착합니다. 영왕에게 보고를 한다고 하는데 저는 그동안 마을을 둘러봐야겠어요.


헌데, 정말로 의도적이지 않게 마을 사람을 한번 공격했습니다.


그랬더니 경비병이 날 끌고가네요. 반항도 못합니다. 일단 걸렸다하면 싸우지도 못하고 수감이 됩니다.


악!!! 나가려면 무려 5,000G씩이나 간수에게 줘야합니다. 이런 악재가!!

심지어 이 게임이 자동 저장이라서 너무나도 슬퍼요. 그래도 이 게임 전투가 대단히 재미있고 폰의 반응같은게 정말 좋네요. 마음에 듭니다.


플레이영상 (1 ~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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