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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도그마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이번에 할 것은 마성의 힘을 가진 자격. 도전닥 거점을 탐색하며 살로멧의 마도서를 탐색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런데... 성 근처에 있는 도적에게 찔려서 한 방에 나가떨어졌습니다. 와.. 체력이 400 넘게 있었는데 한방에 갈줄이야.

그래서 이 퀘스트는 귀찮아서 다음에 하기로 했습니다.


영도 그란소렌에 있는 맥시밀리언에게 갑니다. 용잡는 준비를 위한 퀘스트 4개가 있는데 일단 유적조사협력을 받았습니다.

펜은 칼보다 강하다 퀘스트.


유적 근처 하스렛에게 가면 동료가 안에 들어가서 안 나온다고 하네요. 자기는 겁쟁이라서 못 들어간답니다. 제가 가야죠 뭐.


안에 가면 하스렛의 동료는 이미 죽어있습니다.


시체 앞에 있던 사이클롭스를 해치우고 수신의 제단 유적열쇠를 얻게 됩니다.

유적 밖에 있는 하스렛에게 보고를 하면 석판을 가져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다시 유적으로 들어와 수신의 제단 유적열쇠를 사용해 유적에 차 있는 물을 내리면 석판 5개를 얻게 되고 그것을 전해주면 끝입니다.


영도로 돌아오는 길에 만난 사이클롭스. 이 녀석은 다른 놈들과는 다르게 좀 어려웠습니다.

이상하게 체력도 잘 안 빠지고 저 몽둥이 찜질 한방에 죽기도 했어요. 죽이고 나서 얻는 아이템도 거의 없지만 죽이니 뿌듯합니다.

무엇보다 이 녀석과 전투를 시작하면 급습!이라는 퀘스트가 생겨서 경험치가 괜찮았어요.


마을에 돌아와서 여관 창고에 가보니 DLC 탓인지 여러가지 물품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방어력이 필요한 우리의 MINA에게 여왕옷을 주었습니다. 다른 옷은 마법사용 옷들이라서 크게 쓸만한 게 없더군요.

근데 옷이 너무 화려해서 전사와 안 어울리긴 하죠???


무엇보다 좋은 건 이것. 영구 귀환석이라는 놈이 있습니다. 이놈만 있으면 언제든지 영도로 귀환할 수 있습니다.

귀환석은 소모성인데 이것은 영구라서 계속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제 맥시밀리언에게 보고를 하고 두번째 퀘스트를 받습니다.

잠입조사를 선택하면 영묘에 울리는 저주라는 퀘스트를 받게 됩니다.


구원이라는 단체를 다시 한 번 조사하게 됩니다. 드래곤을 숭배하고 있다고 하네요.


다시 한 번 등장한 메이슨. 얘는 도대체 뭔데 구원이라는 놈들에게 이렇게 관심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뭔가 꺼림칙해요.

이거 완료하려고 이 퀘스트에 대한 지식이 있는 폰을 새로 영입해서 마을사람들에게 정보를 모았습니다.

폰을 이렇게도 사용할 수가 있었네요. 정말 독특한 시스템이라 놀랐습니다.


어쨌든 이교의 지하묘소에 오게 됩니다. 엘리시온이란 사람이 연설을 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결국 지금 인간의 혼은 불완전하다 이겁니다. 그래서 모든 혼이 하나의 안정된 상태로 돌아가 완전한 존재가 되어야한다고 합니다.


인간은 언제나 고통받고 있기 때문에 그 영겁의 고통을 벗어나 진실로 존재해야할 혼의 평정상태를 구하기 위해 멸망해야 한다는 겁니다.

오른쪽에 있는 저 사람은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엘리시온은 구원을 위해 이곳에 모인 신도들을 다 죽여요.

전형적인 사이비에 살인마에요. 이 녀석 이전에 숙영지 부근에서 사이클롭스를 조종하고 있었던 듯한 녀석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녀석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붙잡을 기회도 없이 도망을 가버리거든요.


엘리시온은 놓쳤지만 마르셀로라는 녀석을 붙잡았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이녀석을 죽이냐 살리냐 결정을 해야만 하죠.

사람들 죽이는 놈들을 왜 살려두겠습니까??

사실 보상 얘기때문에 솔깃하기도 했고 살인을 좋아하지 않아 고민을 했지만 메이슨이 사악한 눈을 하고 있어서 찔렀습니다.

이제 다른 퀘스트들도 해야 할 때인 것 같네요.


플레이영상 (15 ~ 22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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