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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하자드7의 데모중 하나인 비기닝 아워가 스팀에 무료로 풀려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바이오하자드, 레지던트 이블이라고도 많이 알려져 있는 게임입니다. 당연하게도 플레이시간은 대단히 짧습니다.

하지만 티저게임임에도 다양한 엔딩을 가지고 있어서 다회차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꽤나 신경써서 만든 것 같아요.


시작하면 하나의 영상이 나옵니다. 두 사람이 갇혀있는 듯 보이고, 그나마 몸이 자유로운 한 인물이 의자에 묶여있는 사람을 풀어주려고 하네요.

이후 장면이 전환되며 똑같은 장소에서 누군가가 깨어납니다.


1인칭 바이오하자드입니다. 본편도 이렇게 나오겠죠??? 어쨌든 분위기가 대단히 스산합니다.


악!! 징그러운 살덩이와 뼈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나가는 문 앞에서 볼트 커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뒤에 있는 농을 걸고 있는 사슬을 볼트 커터를 사용해 잘라버리면 테이프를 하나 얻을 수 있어요.


처음 시작했던 방으로 되돌아와 재생을 합니다.


누군가가 찍어놓은 영상입니다. 그런데 영상 속에서도 플레이어가 카메라맨을 조작을 해야하는군요.


세 명은 아마도 방송일을 하는 사람 같습니다. 이 농가에는 공포체험이나 조사를 하러온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가족이 실종되고 살인미수혐의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테이프의 녹화된 집은 현재 플레이어가 있는 집이랑 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은 TV가 있는 방인데, 벽난로에서 한 장치를 발견하게 됩니다.


장치를 작동하니 벽면에 숨겨진 길이 나타나네요.


그곳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면 안드레가 요상하게 변해있습니다. 화면은 좀 혐오라서 직접적으로는 안 찍었어요.

이렇게 테이프 영상이 끝이 납니다.


영상에서 봤던 난로 밑 장치를 통해 비밀 문으로 가면 뒷문 열쇠가 나옵니다. 이제 탈출하면 되겠어요.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갑니다. 그런데 뒤에서 웃음 소리가 들리네요???


내가 당신 아들이라고??? 이 아저씨의 정체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주먹질을 하면서 정신을 잃어요.


이렇게 배드엔딩을 맞게 됩니다.

이 엔딩 말고도 다른 엔딩도 있습니다. 이제 벽난로 쪽에 비밀장치가 있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곳을 조사해서 퓨즈를 얻고 더 진행할 수가 있습니다.

퓨즈를 사용하고 2층으로 가면 3층으로 가는 버튼이 작동하게 되고 그곳에서 지하로 가는 열쇠를 얻을 수가 있죠.

이 게임이 프레임도 정말 부드러운데 그래픽도 괜찮고 잘 만든 것 같아요. 게임자체는 재미가 있는데 1인칭으로 변화하면서 어드벤쳐 느낌이 많이 납니다.

저도 바이오하자드는 제대로 해본적이 없지만 PS1시절의 바이오하자드를 본 적이 있는데 그때와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최근 바이오하자드는 슈터게임 이미지가 강했는데 저는 저는 이런 게임이 더 마음에 드네요. 좀비나오는 슈터게임보다는 이런게 훨씬 마음에 듭니다.


플레이영상 (1 ~ 3번)




창세기전4 아르카나 퀘스트 때문에 다시 잡았습니다.


찔끔찔끔 업데이트를 보여주는 창세기전4. 외전 퀘스트인 교차되는 인연입니다. 처음뵙겠습니다부터 갑니다.


별 내용 없습니다. 시라노가 수감되지 않은 시공에서 크리스티나 번스타인과 알프레드가 만나 잡담을 나누네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 시공에서는 제피르팰컨인 카나 밀라노비치가 시라노에게 죽었다는 점입니다. 안타깝네요.


두번째는 기억과 목소리. 이거는 조금 흥미롭습니다. 에버슈타인과 대화를 하던 도중 화면전환이 됩니다.


그리고 어두운 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여러 목소리가 들려와요.

처음에는 아수라와 관련된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더 많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어떤 기억일지 모르겠지만, 아바타의 과거 기억일 수도 있고, 아니면 아르카나의 기억이 흘러들어온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내용 궁금하네요.


몇 시간 전 제가 쓰러졌고 무의식 속에서 그 목소리들을 들었던 모양이네요. 좀 더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는데 업데이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전설 아르카나 상자에서 코델리아가 나왔습니다. 행복해요.

이거 외에도 한조, 메리, 리스등 여러가지 나왔는데 아무래도 처음 얻는 코델리아가 가장 기쁘네요.


플레이영상 (248 ~ 249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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