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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전승3 잡았습니다.

용기전승의 마지막 작품으로 알고 있으며 제가 가장 열심히 했었던 작품입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이상한 녀석이 나타나네요. 저게 용이래요. 시온이 이야기를 합니다. 그 힘을 썼다간 클레어가 죽을 거래요.


신룡의 무녀 클레어는 자신의 숙명을 받아들입니다.


세상이 멸망하면 어때!! 그 녀석을은 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신룡의 기사를 죽게 했어!! 그것도 자신의 보신을 위해서!!

하지만 신룡의 무녀는 힘을 써서 사룡을 봉인하는데 성공합니다.


갑자기 시작되는 엄청난 글의 향연.

인간이 만들어낸 고도의 문명은 부를 추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해 버렸다.  지나치게 발달한 고도의 문명이 향하는 곳은 오로지 붕괴의 길뿐이었다.


그런 세상을 오래 전부터 주시하는 눈이 있었다. 그 이름은 파괴의 신 사룡. 세계를 붕괴시킬 수 있는 유일한 신이었다.


그 힘은 실로 대단한 것으로 3일만에 세계의 거의 모든 지역을 파괴했다고 전해진다.

하지만 인간은 문명의 힘을 이용해 거대한 사람 모양의 인형과 철선을 만들어 대항했다고 한다. 그것이 마대전.


그때 나타난 신룡의 기사는 어둠의 가신을 차례차례 무너뜨렸고 사람들은 희망의 빛을 보았다.

그러나 어리석은 권력자들의 음모로 신룡의 기사는 죽임을 당했다. 이 모든 것이 사룡의 계획이었다.

그리고 결국 무녀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 용을 봉인하게 됩니다.


그 싸움에어 클레어의 곁을 마지막 순간까지 지킨 사람은 애인이었던 시온.

한 소녀가 세계를 구하는 광경을 눈앞에서 지켜본 시온 가슴속에는 매일 매일 슬픔이 쌓였고, 결국 그 슬픔은 증오로 바뀌게 되었다.


거짓으로 꾸며진 전승에서 신룡의 기사가 사룡을 봉인했다고 쓰여져 있다. 그리고 사람들은 다시금 문명을 건설하기 시작했다.


긴 글이 끝나면 여러 사람이 나오는데 그 중 중요한 것이 바로 이 시온입니다.

그 오랜 세월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일을 꾸미고 있군요. 정령의 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곳에 왔습니다.


바람의 정령 실피드가 소환이 됩니다. 시온은 이 정령을 봉인해 버립니다.

용기전승2랑 뭔가 비슷한 설정이 몇군데 보입니다.


시온의 목적은 이것입니다. 사룡을 봉인하고 있는 정령을 깨워 생포한다.

그리고 사룡의 봉인을 풀고 그 방대한 에너지를 이용해 세계를 정복하는 겁니다. 그리고 시온 옆에 있는 딘이 중요합니다. 주인공 급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세계 정복을 위해서는 신룡의 기사가 갖고 있는 그 방대한 힘을 빌리는 겁니다. 그 신룡의 기사가 바로 딘인 모양이에요.


도대체 어떻게 사룡의 힘을 이용한다는 거지???


시온이 지금은 황제이지만 한때는 과학자였기 때문에 인간형 인형을 만들 수 있을 정도의 과학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딘, 신룡의 기사의 힘을 분석하고 이용하면 사룡의 힘 또한 손 안에 넣을 수 있을 거라고 합니다.


다시 화면이 전환이 됩니다. 오른쪽 녀석이 바로 주인공 세리스. 딘과 대단히 닮았네요.

시온이 공격했던 북쪽 성채를 조사해 달라는 리더의 말을 듣고 그곳으로 갑니다.


아... 화면이 이렇게 허무하게 바뀌었네요. 마을도 못 돌아댕기고 사람도 없어서 메뉴에서만 사람에게 말을 걸 수 있습니다.


마을을 나와도 이런 처지. 기왕 맵을 이런식으로 만들거면 좀 이쁘게 만들지. 어쨌든 북쪽 성채로 갑니다.


이곳에는 이상한 마법진이 남겨져 있네요. 세리스와 동료는 모르지만 시온이 정령을 부를 때 만들어낸 마법진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투화면. 뭔가 RPG만들기로 만들었을 것 같은 화면. 깔끔하긴 한데 박력이 없어요.

어쨌든 전투가 상당히 독특한데, 이 몬스터들은 경험치를 안 주고 코인만 떨어뜨립니다.

인간형 적에게서만 경험치 획득이 가능한데, 이 몬스터들이 떨어뜨리는 코인을 많이 획득할수록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파티를 만나게 됩니다. 오른쪽 아래 대사창에 가려져 있는 동물이 하나 있는데 이 녀석은 라임이라고 합니다.

탐색을 보내서 아이템을 찾아오거나 전투에서 도움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전투에서 활용하는 게 아직 좀 어렵네요.


현재 라임의 상태. 먹이를 주면서 키울 수도 있습니다. 회복포션을 주면 체력이 오르고 무기를 주면 그 무기에 맞는 능력치가 올라갑니다.

검계열 무기를 주면 힘이 오르는 식이에요.


파티는 이곳에 이상한 소리를 듣고 찾아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소리의 주인공은 만날 수 없었습니다.

파티를 마을로 데려다주도록 합니다.


이곳 마을 장로가 할아버지인 모양이에요. 마법진에 대해서 여쭤보니 옛 전승을 읽어주네요.

그 전승에서 봤던 마법진과 같은 모양이라고 합니다.


바로 그 때 파티에게 들리는 목소리. 물의 정령은 옷을 안 입나???

어찌되었든 물의 정령이 자신을 만나러 와 달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세계에 큰 일이 일어난다고 하네요. 서쪽을 향해 갑시다.


숲을 지나던 도중 만나는 루미나. 대체 여기서 뭘 하고 있는거지???

길을 잃었다고 하니 길을 안내해 준다고 합니다. 그때 숲 속 엘프마을에서 들리는 비명소리.


유괴단 두목이 이곳을 습격했군요. 처리해 줍니다.


엘프마을에 가면 루미나를 데려가달라고 어머니가 말합니다.

루미나는 엘프가 아니라 이곳에서 차별을 많이 당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루미나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모양입니다.

힘든 여행이 될 수도 있겠지만 루미나는 남자아이니까!! 잘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저게 남자였다니.. 이제 항구마을로 갑니다.


항도 스니베르로 가자마자 미스티라는 여성이 싸움박질을 하고 있네요. 이번엔 진짜 여성입니다.

미스티는 세계를 여행하는 무도가인데 우리를 보더니 동료로 합류해 옵니다.


스니베르의 술집에 가면 지장님이 있습니다. 도대체 지장님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점장님인가?? 싶었지만 장소나 사물 같아보여요.


어쨌든 지장님을 살펴보면 전투에 들어갑니다. 원할때마다 와서 전투를 통해 레벨을 올릴 수가 있어요.


서쪽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야하는데 등대에 괴물이 나타나 항해가 어렵다고 합니다. 그녀석들을 물리치고 배를 타고 갑시다.


역시 순탄하지 ㅇ낳습니다. 폭풍우를 만나게 되어 바닷속으로 침몰하는 배. 하지만 여기서 끝날 리가 없죠?


바다에 숨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대단한 곳이군요. 이곳에 성도 있는데, 그 성에서 나온 놈들이 전투를 걸어옵니다.


전투를 끝내면 귀가 아름다운 퍼얼을 만나게 됩니다. 원래 요정족과 같은 종족이었는데 이 바다 아래에 성을 마련하고 해역을 지키고 있다고 합니다.


루미나를 보더니 신비한 눈을 띠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이들은 중요한 보물을 도둑 맞았다고 합니다. 그들을 도와주도록 합니다. 선택지가 나오는 것을 보면 안 도와줄 수도 있는 모양입니다.


플레이영상 (1 ~ 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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