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오판 계속해서 이어서 갑니다.


12성좌에 가라고 했지만 그 위에 마을이 있길래 들러봤습니다.

이곳은 말로만 듣던 미드갈즈인데 성 앞에서 이상한 벌레 같은 놈이 나옵니다.


그 녀석이 알바니스타 국왕의 문장을 훔쳐갑니다.


문장을 원하면 12성좌의 탑까지 오라고 합니다. 어차피 가려고 했는데 가야죠 뭐.

저 탑에 가기 전에 더 이상의 진행을 막기 위한 장치인가봅니다. 미드갈즈에서 파는 할버드가 꽤 좋아서 구입을 해주고 12성좌의 탑으로 갑니다.


12성좌의 탑 각 층에서는 특정 곡을 연주하라고 써져 있습니다.

각 층에 여러개의 방이 있는데 석상을 만지면 배경음이 바뀝니다. 이 석판에서 말하는 특정 곡을 가진 석상을 조작해주면 됩니다.

음악을 잘 들으면 되는거죠.


이 탑 꼭대기에는 루나가 있습니다. 싸움을 원치 않는다곤 하지만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있는지 힘이 되어줍니다.

그 벌레같은 요정에게 문장도 돌려받으면 미드갈즈 성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기사단장 라이젠이 우리를 맞이해주네요.


아체는 다오스의 야망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미심쩍어합니다.


이곳 미드갈즈에는 마과학 연구소가 있어요. 연구가 실현되면 인간이라도 마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계속되는 아체의 의심. 다오스는 베네치아와 유클리드를 습격한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미드갈즈만을 공격했죠. 이유가 뭘까 궁금해합니다.


하지만 그 중 예외가 하멜입니다. 미드갈즈에서 꽤나 멀리 있는 하멜을 공격한 이유가 뭘까하는 것이죠.

그래서 다시 아체의 아버지에게 돌아가서 물어보기로 합니다.


하지만 가자마자 따지는 아체, 어머니는 돌아가시지 않고 엘프 마을에 있었던 거죠.


과거 엘프는 인간과 함께 살고 있었지만 갑자기 그 모습을 감추고 숲 안으로 모두 숨었다고 합니다.

너희들 인간은 지금까지 한 일, 앞으로 하려는 일의 어리석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것이라는 말을 하고서는 인간세계에서 모습을 감추었습니다.

아체의 어머니인 루티와도 그 때 헤어지게 된 것이죠. 


본론으로 갑니다. 리아의 부모님이 무슨 일을 했었길래 하멜이 공격당한 것일까?


과거 미드갈즈 성에서 마과학 연구를 했었다고 하네요. 어째 마과학이 뭔가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어쨌든 다시 미드갈즈로 갑니다.


미드갈즈에 도착하자마자 제스토나라는 녀석이 꼬마아이를 붙잡고서 인질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모리슨이 나서서 아이를 구해주지만 결국 당합니다.

당하면서도 시공전이의 기초를 아체에게 알려주네요. 악!! 우리의 모리슨!

이렇게 모리슨이 사라지면서 역사가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다오스와의 전쟁이 다가옵니다.


다오스 성이 있는 섬과 대륙을 연결하는 것은 다리 하나라고 합니다. 저 다리 왜 진작에 폭파하지 않았을까??

어쨌든 저곳을 선점하게 되면 전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될 겁니다.


하지만 거리상 다오스의 마물들이 저쪽에 먼저 당도하게 될 거에요.

그래서 특수부대를 편성해 적군을 교란시킬 겁니다.


발하라 평원에서 벌어지는 특수부대에 포함된 일행은 열심히 전투를 치릅니다.


중요 거점을 빼앗긴 다오스는 공중으로 병력을 보내옵니다.


이 때 마과학의 결정체인 기계를 작동시키는 미드갈즈군.

하지만 이것이 문제였어요. 이것이 마나가 사라져가는 원인 같습니다.

숲의 성령이 이후 마나가 사라져간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잔당들을 처리하기 위해서는 페가수스의 도움이 필요했습니다.

이게 갑자기 뜬금포로 발키리와 오딘 이야기가 나오긴 한데 어쨌든 페가수스 한 번 빌리면 됐죠.


공중전은 크레스와 아체밖에 참여를 못합니다. 근데 페가수스 타니까 기술이 안 나가요.

평타도 오직 전방 찌르기밖에 안돼서 전투가 좀 짜증이 납니다만 아체만 믿고 가야죠.


전투에서 승리를 하면 라이젠 장군이 한 책을 줍니다. 에드워드 D. 모리슨이 아체를 위해 남겨둔 책인가봐요.


여기서 바로 프롤로그에 나왔던 강력한 마법인 인디그네이션을 터득하게 됩니다.

이제 다오스를 치러 가야겠어요.


다오스의 성은 정말 약간 복잡시럽습니다.

이전까지 던전은 각 층에 퍼즐이 있어서 그것을 풀어내면 다음 층으로 갈 수 있는 방식이었어요.

하지만 이 성은 성 전체가 하나의 퍼즐이라고 보면 됩니다.

몇몇 층에는 가벼운 퍼즐이 있는데 큰 그림은 이겁니다. 가장 위층에서 매직 미러라 써진 마법거울을 손에 넣어요.


그리고 다시 층을 계속 내려와서 거울이 있는 방으로 갑니다.

거울이 있는 곳중에는 크레스의 모습이 마물로 변하는 곳이 있는데 그곳을 통해 다른 방으로 갈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바로 이 황금 열쇠인 골드키를 얻게 됩니다. 이것이 있어야 4명이 모두 함께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중간에 한명 놔두고 가야하는 장소에서는 아체를 놔두고 윗층에 골드키를 써서 구녕이 있는 곳으로 가면 아체가 빗자루를 타고 날아옵니다.

그 외에도 여러 퍼즐이 있지만 그리 어렵지는 않은데 전투도 워낙 많고 적도 강한데다가 위 아래층을 왔다갔다 해야되니 복잡스러워요.


다시 가장 위층으로 가면 다오스를 만날 수가 있습니다.

다오스는 우리와 싸울 마음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볼 일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녀석 설정대로 물리공격 안 들어갑니다.

열심히 인디그네이션으로 잡아줍시다.

다오스를 처리해도 끝나진 않습니다. 저 녀석이 시공전이를 하기 때문이죠.

프롤로그에도 나왔었죠? 인디그네이션 써서 잡았지만 시공이동을 했던 다오스. 역시나 어디론가 시공전이를 했어요.

이젠 현대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겠습니다. 다시 알바니스타로 갑니다.


룬그롬이 말합니다. 모리슨이 죽기 전에 한 통의 편지를 맡겼다고 하네요. 편지를 읽고 모리슨 집으로 갑니다.


시공전이를 열심히 연구한 모리슨. 태고부터 번성한 왕국이 바다 밑에 잠겨 있다고 합니다.

바로 그곳에 시공전이에 관한 단서가 있을 겁니다. 가기 전에 우선 정령의 숲에 있는 나무가 시들지 않게 할 방법을 찾고서 가야겠습니다.


플레이영상 (26 ~ 33번)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