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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전승2 계속해서 갑니다.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피나. 바로 물의 정령님께 가려고 하는데 프름이 부릅니다.


프름과 함께 나타난 건 에밀리.


에밀리가 프름을 납치해갑니다. 성격이 이상해진 에밀리. 아마도 가디스에게 조종을 당하는 것 같습니다.


그때 나타난 물의 정령. 다음 만월은 천년에 한번 있는 붉은 달이라고 합니다. 이때만이 디오스 문을 통해 정령왕이 잠든 곳으로 갈 수 있다고 해요.


정령왕이 다시 그 힘을 깨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종말의 날은 이제 곧...


모든 것은 디우스정상에 있는 신전에 있어요. 정령왕 이그니스가 잠든 신전에...


디우스의 문으로 가면 루카가 막고 있습니다. 아직 꼬맹이인데 가뿐하게 물리쳐 줍니다.

여기서부터 전투가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이 뒤로 두번의 전투가 더 있어요.


그 후에는 바로 겔프가 나타납니다. 이 녀석과의 전투는 이번이 마지막인 것 같아요.

이 전투에 대포 스로와 때문에 아주 힘들었습니다. 짜증이 마구 나요. 이제 이그니스가 있는 정령왕이 잠든 신전의 대지의 방으로 갑니다.


역시 에밀리가 기다리고 있군요. 결국 싸울 수 밖에는 없습니니다.


하지만 전투에서 이겨도 프름은... 꿈과 희망도 없는 게임이었어요. 이제 가디스와의 결전에 나섭니다.

가디스는 마지막에 싸울 줄 알았는데 듀네가 마지막까지 남게 됩니다.

용기전승1은 상대적으로 전투가 쉬웠는데 가디스전 뿐 아니라 여기까지 오는데 전투가 시간도 꽤나 걸리고 쉽지가 않네요.

물론 제가 조심스럽게 한 것도 있지만요.


전투가 끝나면 가디스에게 스스로 죽으라는 말을 하는 피나. 여기 피나는 좀 무서워요.


듀네가 마법검을 사용하지만 바디가 막아냅니다. 그것도 백은의 힘을 계승한 육체라고 말하면서 말이에요.


결국 바디는 듀네와 마지막 승부를 겨루고 다른 일행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그러면서 세실에게 백은의 기사가 되라고 하네요. 그 마음에 하얀 빛을 지니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깁니다. 설마 죽겠어요??

그래도 바디는 키워야할 때 몇번 죽는 바람에 제대로 못 키워서 그렇게까지 애정이 있진 않습니다.

여기에서 엔딩일 줄 알고 열심히 달렸는데 엔딩이 아니네요. 마지막까지 열심히 달렸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시작한다는 기분이라 뭔가 허무합니다.

어쨌든 백은의 기사가 되어 결국 정령왕과 싸우게 될 것 같습니다.


플레이영상 (31 ~ 3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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