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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와 거상 리메이크가 나와서 빠르게 해보았습니다.


새로운 그래픽으로 만나보는 완다와 거상. 정말 쨍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인물이나 건물은 물론이고 이끼, 풀 같은 그래픽도 정말 좋아졌어요.


완다는 한소녀를 안고서 이곳에 오게 되었고 소녀의 혼을 다시 불러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도르민은 이 땅 어딘가 우상과 쌍을 이루는 거상을 물리치라고 합니다.

그러면 우상이 부숴질 것이고 모든 우상을 다 부수면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하네요.


거상을 잡을 시간입니다. 쨍한 화면으로 보니까 정말 멋집니다.


우상이 있는 건물 안에 비치는 빛도 아름다워요.


거상을 쓰러뜨리면 저장하는 화면이 나왔었는데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이런 효과가 나오며 원래 장소로 돌아가게 됩니다.

저장은 자동저장도 지원을 하죠. 완다와거상 하다가 게임이 오류가 나며 튕겼는데 다행히 자동저장이 날 살렸어요.


길과 공략을 알다보니까 역시 빠르게 깰 수 있습니다. 하루만에 다 깨버렸어요.


마지막 거상의 머리를 부숴버리면 이어서 엔딩이 이어집니다.

크.. 제대로 된 그래픽으로 만나보니까 좋네요. 아쉬운 건 그래픽이 정말 좋아지긴 했는데 새로운 느낌이 적다는 게 아쉽네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원작이랑 게임이 완전히 똑같은 것 같습니다. 추가요소라고는 거의 없어서 아쉽습니다.


뉴게임 플러스와 미러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데 너무 빨리깨서 하드모드도 한 번 즐겨볼 생각입니다.


플레이영상 (1 ~ 1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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