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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 끝내고 드디어 말 많은 라스트 가디언 잡았습니다.


시작하자마자 깨어난 주인공 옆에 토리코라는 거대한 식인 독수리가 누워있습니다. 

얘네 회사 전통이기도 하지만 주인공 이름같은 건 알려주지 않습니다.


팔에는 이상하게 기묘한 문양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거 나래이션이 성인남성 목소리인데 이 작은 아이를 자신이라고 말하는 걸 보니 게임자체가 과거회상인 것 같습니다.


화나 있는 토리코. 이코보다 훨씬 좋은게 막혔을 때 나래이션으로 친절히 알려줍니다. 완다와 거상도 이랬었죠.


화나 있는 토리코에게는 두 개의 창이 꽂혀있습니다. 창을 제거해줍니다.

이녀석이 창을 빼주면 고마워해야하는데 발로 차버려서 기절합니다.


먹이까지 주고 목에 있는 사슬까지 떼어줬는데 또 발로차서 기절..


다음 날 일어나니 순해졌네요. 식인 독수리라는데 도대체 어디가 독수리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이코처럼 길찾기 퍼즐 어드벤쳐입니다.


초반에 거울같은 것을 얻습니다.


버튼을 눌러 빛을 내면 토리코의 꼬리에서 우레가 나갑니다. 이걸로 나무판자 같은 것을 부수며 길을 열 수가 있어요.


이렇게 열심히 밖으로 나왔지만 토리코는 버리고 혼자서 집으로 가겠다는 소년.


하지만 전혀 모르는 곳으로 나와서 당황합니다.


다시 토리코와 함께 저곳으로 가야합니다. 토리코의 둥지가 저 위에 있는 모양이에요.

열심히 건물을 기어올라가기도 하고 기어가며 미로같은 탑을 올라갑니다.


그런데 중간에 한 번 토리코에게 먹힙니다. 

이대로 끝은 아니고 과거회상이 나오는데 아마 소년과 토리코가 만나게 된 계기일 것 같아요.

하지만 영상이 워낙 단편적이고 흐려서 뭔일인지는 잘 모릅니다.


중간중간에 한번씩 나오는 갑옷입은 아저씨들. 사람은 아니고 뭔데 이곳을 지키고 있는건지 모르겠어요.

소년은 공격이 안되기 때문에 토리코가 해결해줘야 합니다.


더 가다보면 드디어 독수리에게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됩니다.

부르기만 됐었는데 이제 가는 방향이나 점프행동을 직접 내려줄 순 있습니다.

하지만 토리코를 직접 조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명령을 내리고 그 행동을 할때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또 내 맘대로 안 움직일 때가 많아서 많이 답답합니다. 물론 내가 퍼즐을 못 풀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근데 토리코 가만히 보고 있는것도 재미있네요. 가만히 있으면 다리들어서 목부분 긁기도 하고 재미져요.


플레이영상 (1 ~ 8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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