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5 게임 - 성검전설2 리메이크

성검전설2 리메이크가 나와서 바로 해보았습니다.

처음 분위기 좋습니다. 뒤에 그림도 마음에 들어요. 과거 전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마나의 요새라 불리는 거대한 배를 전쟁에 이용했던 제국.

그리고 그것을 막으려 신이 보낸 신수는 격렬하게 싸웠으나 성검을 든 용사에 의해 요새는 떨어지고 신수는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이 아름다운 그래픽. 크... 모바일 게임도 아니고.

심지어 이벤트 그래픽이 아닌 평소에는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점이라 더 별로입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링 커맨드는 계속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드디어 잠들어있던 녹슨 성검을 뽑는 랜디.

하지만 성검을 뽑으면 마을이 전멸한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이런 몬스터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결국 성검을 뽑았다는 이유로 마을에서 쫓겨나는 우리의 랜디.

정식번역은 반돌이 아니라 밴돌 제국입니다. 밴돌!

어쨌든 제국이 마나의 요새를 노리고 있다고 말하는 물의 신전의 루카.

이 세계에는 총 8개의 신전이 있고 이 신전에 있는 각 씨앗에서 힘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야 잃어버린 성검의 힘이 돌아올 거에요.

가다가 프림도 만납니다.

성의없는 리메이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추가요소중 하나가 바로 여관에서 잠을 잘 때 나오는 대화 이벤트입니다.

이런 건 좋네요. 그래픽을 좀 이쁘게 잘 해서 만들지.

포포이도 만납니다. 머리에 달린 저건 뭔지 모르겠어요.

무기도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정령을 만나며 마법도 하나하나 익혀갑니다.

노움까지 만나서 힘을 얻습니다.

세계 정복을 꿈꾸는 스콜피온단도 만나는데 이번 리메이크에서는 분량이 좀 있으면 좋겠네요.

루카는 만텐산의 현자, 자하를 만나 진정한 용기를 익히라고 합니다.

물론 전세계에 있는 신전을 돌며 성검과 공명도 해야합니다.

플레이영상 (1 ~ 11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