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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발매된 기대작 갓 오브 워4를 해보았습니다.

사실 4편이라는 말은 없지만 이렇게 내면 1편과는 어떻게 구분하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부제도 없고 마치 엑스박스 원이 처음 나왔을 때의 혼란스러움을 다시 느끼는 것 같네요.


시작하자마자 거친 몸뚱이를 그대로 드러내는 나이든 크레토스. 전 사실 전작을 해보질 않아서 전작의 내용은 몰라요.


시작하자마자 리바이어던 도끼를 휘두릅니다. 나무를 베고 있어요.


크레토스의 아들은 피부색이 좀 다르군요. 어머니를 닮은 모양입니다. 크레토스는 특이하게 회색빛을 띄던데.

도대체 엄마가 누군지 모르겠는데 전작을 해보면 알았을수도 있지만 전혀 모르겠네요.

아무튼 소년 아트레우스의 어머니가 죽었습니다.


아내를 화장하는 크레토스. 아내는 자신을 태울 나무에 표식까지 해 놓은 모양입니다.

죽을 걸 알고 있었던 것 같기도 하네요.


화장이 다 끝나기도 전에 불만 피워놓고 사냥을 가자는 크레토스.


하지만 크레토스는 자상한 아버지는 아닌 모양입니다.


자상한 아버지와는 역시 거리가 있는 모습이에요.

초반이지만 전투가 아주 화끈합니다. 근데 기술을 배워야 좀 더 다채로워질 것 같아요.

3시간 정도 했는데 아직은 기술을 많이 못 배워서 약간 단조롭기도 합니다.


결국 사슴 사냥에 성공한 아트레우스.


하지만 끝이 아닙니다. 그곳에는 트롤이 있었어요.


함께 물리쳤지만 제어를 잃은 아르테우스를 목격하게 됩니다.


크레토스는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의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는 아들에게 단호하게 이야기를 하네요.


그 때 찾아온 낯선 남자. 몸에 문신이 상당히 많고 수염이 길게 나있습니다.


무엇보다 강하고 재생력이 엄청납니다. 몇번이고 쓰러뜨리는데 바로 일어납니다.


오딘께서 보냈다는 이야기를 하고 답만 얻으면 됐다고 하지만 싸움을 걸어오네요.

제가 예전에 북유럽신화를 좋아해서 두,세권 책을 읽었었는데 그 동네에서 이럴 짓 할 건 로키밖에 없긴 합니다.

사실 오래되어서 다른 녀석들은 잘 기억은 안 나지만요.


준비가 안 되었다고 했지만 이미 근거지를 들킨 이상 떠나야만 하는 크레토스. 이곳에 머무를 순 없습니다.


목적지는 어느 산이라고 합니다. 그 산으로 아들이 어머니의 유해를 가지고 가야만 합니다.


함정에 빠지기도 하지만


아버지가 더럽게 쎄니 괜찮습니다.


드워프를 만나서 장비도 강화하고 전투를 통해 얻은 경험치를 통해 기술을 배우면서 전투에 대한 대비도 해줍니다.

기술을 좀 더 배워야 다양하게 싸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그냥 강공격 약공격을 반복하는 것 밖에는 안되네요.


가다가 만난 숲속의 마녀는 크레토스가 신이라는 것을 단번에 눈치챕니다.


그리고 아이는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아트레우스는 자신이 신의 자식이라는 것을, 신의 피가 흐른다는 것을 모르는 모양입니다.

어떤 이유에서건 크레토스와 그의 아내가 계속 숨겨온 모양이에요.

심지어 그들이 사는 곳에 결계까지 쳐놓고 따로 살고 있었습니다.


언제까지 숨길 수는 없다고 말하는 숲 속의 마녀.

앞으로 어떤 전개가 계속될지 궁금하네요.


플레이영상 (1 ~ 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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