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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퀘스트1를 깨고 드래곤 퀘스트2 이어서 갑니다.


1편의 끝 이야기가 나옵니다. 용왕은 쓰러지고 세계는 빛을 되찾았습니다.


그리고 아레프갈드의 용사는 모험을 떠나 몇 개의 새로운 나라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100년의 세월이 흐르게 되었죠.


대신관 하곤의 군대가 문브르크 성을 침략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신을 모시는 지도 모르겠고 어느나라와 관련되어 있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대신관이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다.


그것도 몬스터를 데리고 오네요. 왕은 당하고 공주도 무사하지 못할 것 같네요.


힘겹게 이 이야기를 로레시아 왕에게 전한 병사.

왕은 자신이 직접 나서지 않고 왕자에게 일을 해결하라고 합니다.

1편의 주인공 이름을 바보로 했고 이번에는 바보4세로 결정했습니다. 100년정도가 흘렀고 옛날사람들의 수명을 고려한 이름설정입니다.


아레프갈드를 떠난 용사는 여러곳에 나라를 세웠고 그의 후손들이 나라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사말트리아에 가보면 이곳의 왕인 란도 또한 용사 로토의 후예로 대신관 하곤을 물리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고 합니다.

용사의 샘으로 갔다고 하네요.


와보니 로레시아 성으로 갔다고 합니다. 내가 로레시아 성에서 왔는데...

그녀석도 역시 로토의 후손을 찾아 함께 하곤을 물리칠 생각인가 봅니다.


로레시아 성으로 와 봤지만 아무도 란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지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1시간 헤맸습니다. 다시 사말트리아로 가서 왕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용사의 샘에 가서 다시 한 번 란도의 행방을 물어보고 쇼를 한 끝에!!


다시 로레시아로 오니 왕이 드디어 란도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바보 4세가 사말트리아로 갔다는 말을 듣고 다시 자기 성으로 간 모양입니다. 


근데 성에는 안 가고 중간에 있는 마을에서 발견!! 란도와 함께하게 됩니다.


이제 처음 프롤로그에 등장했던 문브르크 성에 갑니다.

문브르크 왕은 죽어 영혼이 떠돌고 있고 공주 아이린은 저주를 받아 개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여기서 동쪽에 작은 늪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는 라의 거울이 있다네요.


라의 거울로 공주를 살릴 수 있는 모양입니다.


병사의 영혼이 알려준 위치로 가서 라의 거울을 손에 넣습니다.


그리고 문브르크의 왕녀 아이린의 저주를 풀어줍니다. 문페스타와 로레시아에 개가 한마리씩 있는데 문페스타의 개한테 쓰니 되네요.


그리고 로레시아 남쪽에 있는 사당에 가면 은의 열쇠를 찾으라고 합니다.

찾긴 했는데 쓸데도 별로 없고 도대체 이게 얼마나 도움이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시 문페스타로 가보면 어딘가에 있는 탑에 하늘을 나는 망토가 있다고 하네요.

유일한 힌트이긴 한데 탑 위치도 안 알려주고 망토를 어디에 사용해야하는지도 안 알려주고 막막합니다.

자유도를 느끼라는 건가?? 처음 로레시아 주변부터해서 싹 뒤졌는데 너무 오래 걸리네요. 이제 문페스타 근처를 탐색해봐야겠습니다.


플레이영상 (1 ~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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