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또 다른 고전게임 절체절명도시 갑니다.


제가 알고 있는 유일한 재난게임입니다. 우선 이름을 정해주는데 기본이름이 최태선이어서 이걸로 갑니다.


참고로 한국어 더빙이 되어있습니다. 신현도로 가는 신문기자 최태선.

영종도가 아니가 영정도입니다. 벌써 불길한 이름이야.


결국 지진이 일어나고 꼬박 하루가 지난 다음 일어난 우리의 주인공. 하지만 다리는 물론이고 건물을 포함해 모든것이 계속해서 무너져 내립니다.


저 해양구조대라는 놈은 날 태워가지도 않고 그냥 갑니다. 배낭 하나 던져주고 말이죠.


물을 마시는 게 중요한데 QP가 줄어들면 애가 뛰는 속도가 느려지고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가방 안에다가 페트병을 들고 다니며 수도를 찾아 물을 보충해주면서 다녀야 하는데 난이도가 보통이라 그런가 엄청 자주 나와서 부족하지 않네요.


이런 멋진 액션...이 가능한 절체절명도시. 


가다가 한 여자를 만납니다. 제발 도와달라고 합니다만 가까이 바로 바로 차가 기울어져서 죽습니다.

이게 군데군데 한 번 죽어야지 알 수 있는 장치를 꽤나 만들어 놨어요.


다른데서 밧줄을 구해와서 구해줍니다. 둘 다 힘이 좋네요. 


하지만 구조대는 간발의 차이로 떠나버립니다.


게임의 진행은 어드벤쳐 게임답게 아이템 찾고 그 아이템을 활용해 길을 찾거나 만들어 진행을 해나가는 겁니다.


그리고 무너져가는 건물에서 만난 이 남자. 명함을 하나 줍니다. 하나건설 사람이에요.


그 뒤 덩치 큰 남자가 와서 이 곳에 총을 든 남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상한 일이네요. 이 난리통에 총까지 들고 뭘 하는건지..


그래도 우린 우리 갈 길 갑니다. 아까 구해준 여인인 김세연이에게 우산도 씌워줍니다.


가다가 만난 또 다른 기자 윤찬석. 명성신문에서 일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명성신문은 우리 주인공 최태선이 일하게 될 곳이었습니다.


그리고 상처입은 변호사도 만납니다. 이 섬이 불량품이라고 하네요. 

이 신현도는 인공섬인데 공사를 날림으로 한 모양입니다.


뭐 그러든 말든 김세연이와 함께 지냅니다.

선택지가 몇번 나오는데 이게 중요한 건지 모르겠어요. 엔딩이 여러가지인가??


아무튼 인물상관도도 볼 수 있습니다. 사람을 만나면서 또 대화를 진행하면서 하나씩 채워져 가네요.

김세연과 주인공 신문기자와의 신뢰관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이 섬의 공사를 맡았던 하나건설에 잠입을 합니다.

누가 있을지 모르고 조사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아까 봤던 덩치 큰 남자가 여기에서 나오네요.

이 남자 뭔가 엄청난 일을 꾸미고 있는 모양입니다. 심상치가 않네요.

어쨌든 빨리 구조를 요청하러 가야겠습니다.


플레이영상 (1 ~ 9번)



반응형

+ Recent posts